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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저널리즘 돕자”…구글, 검색 결과에 ‘언론사 데이터’ 노출

블로터

2018.08.02 17:36 조회수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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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검색 결과 화면을 개편 중이다. 화면 상단에 검색어와 연관된 데이터를 보다 잘 보여주도록 하는 게 뼈대다. 이를 위해 구글 뉴스랩은 주요 언론사 데이터저널리즘팀과 협업 중이다.

 

구글은 7월3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를 통해 데이터저널리스트들을 지원하는 방법 중 하나는 데이터를 보다 쉽게 발견하도록 하는 일”이라며 “이를 검색의 새로운 기능으로 넣기 위해 계속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구글 뉴스랩이 지난해 9월 조사한 바에 따르면 보도기자의 42%는 스토리를 전달하면서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미국과 유럽 뉴스 조직의 51%는 전담 데이터저널리스트를 두고 있었다. 저널리스트 3명 중 1명은 정치 뉴스에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금융(28%)과 설문조사(25%)가 뒤를 이었다.

 

문제는 각 언론사 조직마다 데이터를 분류하고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점이다. 기사 본문에 데이터를 활용했음을 제목만으론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구글은 “검색 결과에서 가장 관련성 높은 데이터를 찾아내 보여주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라며 “전세계 최고의 데이터저널리스트 30명으로부터 자문을 받아 표 형식의 데이터를 구글 검색 결과에 잘 보여주는 방법을 찾았고, 이를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이용자는 구글 검색 결과 화면 상단에서 주요 언론사가 가공한 데이터들을 표 형태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구글은 미디어 파트너사 중 하나인 <프로퍼블리카>의 ‘비영리조직 탐색기‘ 데이터를 검색 결과에 시범 적용했다. 여기엔 면세 혜택을 받는 미국 주요 지역별 비영리조직 300만곳의 세금 환급 현황과 임원 보상 데이터, 조직의 수입·지출 내역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된 정보를 구글에서 검색하면 검색 결과 화면 상단에 해당 데이터가 표 형태로 노출된다. 

 

구글은 검색 결과에 자사 데이터를 노출하고픈 미디어를 위한 개발자용 문서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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