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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주도하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 높아진 ‘유튜브’와 ‘팟캐스트’의 존재감

트렌드모니터

2019.03.29 17:55 조회수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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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주도하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 높아진 ‘유튜브’와 ‘팟캐스트’의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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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와 ‘유튜브’ 모두 원할 때 소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전체 43.6% “유튜브 방송을 보는 것이 하나의 생활습관”

유튜브와 팟캐스트로 인해 ‘TV방송 시청’과 ‘독서’ 줄어들어

 

 

전체 85.1% “원하는 시간에 유튜브를 볼 수 있어서 좋다”,

65.7% “원하는 시간에 팟캐스트를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스마트폰을 보유한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팟캐스트’와 ‘유튜브’ 이용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날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팟캐스트와 유튜브가 중요한 미디어 채널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 미디어 채널 모두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는 특성이 매우 큰 장점으로 평가되는 모습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85.1%가 원하는 시간에 ‘유튜브’를 볼 수 있어서 좋다는데 공감했으며, 원하는 시간에 ‘팟캐스트’를 듣거나,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는 의견도 65.7%에 달한 것이다. 또한 정보뿐만 아니라 지식과 교양을 얻을 수 있다는 평가 역시 유튜브(동의 61.9%, 비동의 18.2%)와 팟캐스트(동의 46.7%, 비동의 26.9%) 모두 많은 편이었다. 지상파에서 자주 듣거나 보는 프로그램을 다시 보거나 들을 수 있어서 좋다는 의견에도 대체로 공감하는 시각(팟캐스트 51.2%, 유튜브 61.8%)이 강했다.

 


유튜브 방송 시청이 생활습관이라는 사람들(43.6%) 많아

반면 팟캐스트 이용이 생활습관(18.6%)이라는 응답은 적어

 

러나 이렇게 비슷한 인식이 투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팟캐스트보다는 유튜브를 훨씬 가깝게 느끼는 듯한 태도가 뚜렷했다. 유튜브 방송보다는 팟캐스트 방송이 더 편리하고 유익하다고 생각한다는 의견(18.5%)보다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 의견(34%)이 훨씬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이다. 실제 유튜브는 이미 현대인의 일상에 크게 자리잡은 모습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43.6%가 유튜브 방송을 보는 것을 이미 하나의 생활습관이라고 말한 정도로 유튜브를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젊은 층일수록 유튜브를 일상생활에서 습관처럼 이용하는 성향(20대 56.8%, 30대 46%, 40대 37.6%, 50대 34%)이 강했다. 그에 비해 팟캐스트를 이용하는 것이 이미 생활습관이라고 말하는 응답자는 10명 중 2명(18.6%)에 그쳐, 상대적으로 팟캐스트의 주 이용자층은 고정적이라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 팟캐스트 방송은 일부 매니아층에서만 듣는 방송이라는 주장에 동의하는 응답자(46%)가 동의하지 않는 응답자(16.1%)보다 많은 것도 이런 해석을 뒷받침 한다. 다만 팟캐스트는 지상파 방송이나 기존 언론에서는 들을 수 없는 솔직한 얘기를 들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동의 52.9%, 비동의 14.9%)가 많은 편이었다.


 


 


유튜브와 팟캐스트로 인해 변화된 미디어 습관

가장 이용이 줄어든 미디어 습관은 ‘TV방송 시청’과 ‘독서’


채널의 성격은 다르지만 유튜브와 팟캐스트 모두 기존의 미디어 이용습관을 변화시키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였다. 팟캐스트 이용자와 유튜브 이용자들이 해당 채널의 이용으로 인해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는 공통적인 미디어 이용 습관은 TV방송 시청(팟캐스트 이용자 32.5%, 유튜브 이용자 31.5%, 중복응답)과 독서(팟캐스트 이용자 24.1%, 유튜브 이용자 25.8%)였다. TV와 책을 보는 대신에 유튜브 방송을 시청하거나, 팟캐스트 방송을 청취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팟캐스트 이용자는 음악을 듣는 시간(21.7%)과 실시간으로 라디오를 청취하는 시간(18.7%)이, 유튜브 이용자는 PC(17.6%)와 종이신문(17.2%), 게임(17.2%)의 이용시간이 줄어든 것으로도 나타났다. 이왕이면 팟캐스트와 유튜브에서만 보거나 들을 수 있는 전문 방송을 원한다는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었다. 


팟캐스트 이용자와 유튜브 이용자 모두 선호하는 방송 형태를 묻는 질문에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 했던 방송을 다시 보거나 듣는 형태를 선호한다는 응답(팟캐스트 이용자 11%, 유튜브 이용자 9.8%)보다 해당 채널에서만 접할 수 있는 전문 방송을 선호한다는 응답(팟캐스트 이용자 43.2%, 유튜브 이용자 34.8%)을 많이 한 것이다. 어떤 채널인지보다는 어떤 ‘콘텐츠’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최근 미디어 소비행태를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해볼 수 있다. 기존 제도권 방송인지보다는 진행자 혹은 콘텐츠에 따라 방송을 선택한다(팟캐스트 이용자 43.8%, 유튜브 이용자 48.8%)는 응답이 많은 것 역시 콘텐츠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를 뒷받침한다.



현재 ‘팟캐스트’와 ‘유튜브’ 이용자 "향후 지속적 이용의향"

다만 비이용자의 향후 이용의향은 낮은 편


한편 현재 팟캐스트와 유튜브를 이용자들은 앞으로도 해당 채널을 꾸준하게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팟캐스트 이용자의 78%, 유튜브 이용자의 75.9%가 향후 지속적으로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것이다. 그만큼 팟캐스트와 유튜브 모두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현재 이용하지 않고 있는 소비자들의 경우에는 뚜렷한 이용의향을 나타내지는 않았다. 현재 팟캐스트를 이용하지 않는 소비자의 38.5%, 유튜브를 이용하지 않는 소비자의 25%만이 나중에라도 이용해볼 생각이 있다고 밝혔을 뿐이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의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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