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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신드롬과 마케팅에 대한 단상

망고보드

2020.01.09 19:18 조회수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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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신드롬과 마케팅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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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카드뉴스는 망고보드로 제작되었습니다. 

 

 

 

 

필자의 고백을 담은 이 카드뉴스를 만들면서 마케터로서 붙잡은 두 가지 단상의 주제는 ‘트렌드 한발 앞서기’와 ‘스토리텔링’ 이었습니다. 

 

‘트렌드 한 발 앞서기’는 상품을 기획하고 출시할 때에도 생각해야할 부분이지만 광고 커뮤니케이션의 소재를 발굴할 때에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트렌드보다 한 발 앞서서 트렌드를 창조하는 정도까지는 못 되어도 최소한 트렌드의 흐름을 타서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은 필수라 생각합니다. 마케터로서 트렌드를 읽기 위해 제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좋아하지 않더라도 예능 종류의 방송 프로그램을 의지적으로 읽고 (방송 시청이 아닌 방송 읽기) 유행을 주도하는 SNS와 유튜브들을 계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을 꾸준히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으로 ‘스토리텔링’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스토리가 가진 viral성 전파력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양준일씨의 경우도 보통의 연예인과 차별되는 스토리(30년이나 앞선 감각. 비운의 천재. 환영 받지 못했던 과거. 오랜 세월 자기 관리)가 더욱 그를 매력적인 인물로 알려 지게 했습니다. 그의 인기가 올라가기까지 방송이 촉매제가 되었으나, 입소문을 통한 스토리 전파의 힘도 컸습니다. 마케팅을 하는데 있어서 브랜드와 relevance가 높은 스토리가 있다면 큰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케팅을 위해서 인위적으로 스토리를 만드는 것보다는 진정성을 가진 브랜드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발굴하고 만드는 것이 더 바람직한 자세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토리텔링의 힘에 대해서는 더 할 말들이 많지만 아래의 사례를 인용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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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눈이 미인을 만든다. 우리 제품을 사용하면 모든 여성이 미인이 될 수 있다.”  

 

‘보통 사람을 위한 최초의 아이 메이크업 브랜드’라는 컨셉으로 1915년 탄생한 메이블린의 광고 슬로건입니다. 메이블린은 1970년대 초, 1초에 1개씩 팔렸다는 속눈썹 마스카라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는데요. 그런데 여러분, ‘메이블린’ 이라는 브랜드 네임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메이블은 창업주 톰 라일 윌리엄스의 누나입니다. 동생 윌리엄스와 함께 살고 있었던 메이블은 어느 날, 교회에서 만난 체트라는 남성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문제는 체트가 메이블을 두고 다른 여인과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입니다. 윌리엄스는 상심에 빠진 누이를 위해 남자의 마음을 돌릴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바세린에 석탄 가루를 혼합한 ‘최초의 마스카라’ 입니다. 진하고 풍성해진 속눈썹 덕분에 메이블은 체트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었고, 그 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이 결혼한 이듬해, 윌리엄스는 메이블과 바셀린을 합한 ‘메이블린’ 이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출처 : 끌리는 컨셉의 법칙. 김근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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