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시대가 시작되면서, 모바일 사용자와 앱의 관계도 바뀌었습니다.
한국의 모바일 앱 사용자들은 집에 머물며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 10명 중 3명은 음식 또는 식료품 배달앱을 이용했으며, 3분의 1이상은 지난 몇 주 동안 음식/식료품 배달, 스트리밍 비디오 및 SNS 앱의 사용이 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생활 방식이 바뀐 이후 사람들의 다운로드를 유도하는 경로는 주로 입소문과 앱스토어의 새로나온 앱 섹션이었고, 절반 이상의 한국인들은 SNS, TV 또는 다른 앱의 광고를 보고 앱을 다운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구매를 위해 1주일에 수차례 앱을 사용하는데요.
특히, 재택근무를 하는 동안 대부분의 한국 고객은 유틸리티 관련 앱을 1주일에 수차례 사용했습니다.
한국앱 사용자 2명 중 1명은 지난 몇 주 동안 다운로드한 앱으로 인앱 구매할 가능성이 크다고 대답했는데요.
젊은층은 중장년층보다 인앱 구매를 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러나 중장년층의 경우 유료 엔터테인먼트 앱을 다운로드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사실 73%는 지난 3개월 동안 앱을 삭제했다고 하는데요. 삭제한 이유는 사용하지 않거나, 푸쉬 알림이 너무 많이 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명 중 1명은 지난 3개월 동안 삭제했던 앱이 다시 필요해져서 재설치를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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