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씨아줌마 오종현의 매거진

페이스북 광고와 카카오스토리 광고 전격 비교!

오씨아줌마 오종현

2017.08.18 19:30 조회수 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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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광고와 카카오스토리 광고 전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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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검색광고와 배너광고 이상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광고가 있는데 바로 SNS의 타임라인에 노출되는 네이티브광고이다. 

네이티브광고의 대표는 페이스북 광고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노출량이 광고집행여부로 결정되는 페이스북에서는 이제 게시물광고의 집행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우리가 잊고 있던 또 하나의 대표적인 네이티브광고가 있다. 바로 카카오스토리에 노출되는 광고이다. 카카오스토리의 광고 역시도 페이스북과 비슷한 형태로 노출이 되고, 스토리채널의 노출량이 2016년 초 급감하면서 카카오스토리 마케팅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그렇다면 페이스북광고와 카카오스토리광고의 공통점과 차별점을 알아보고 우리 마케팅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01. 공통점

 

 

 


 

좌측은 페이스북 광고, 우측은 카카오스토리 광고이다. 이 두 광고의 가장 큰 공통점은 타임라인에 노출된다는 것이다. 고객이 많이 보는 곳이기 때문에, 제품에 관심있는 고객들에게 노출되어야 광고에 대한 반응률도 높다.

중요한 공통점 중 하나는 제품에 대해 관심도가 높은 고객을 필터링하기 위한 타케팅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크게는 사는 지역, 연령, 성별, 관심사 타게팅 등을 통해서 관심도가 높은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노출할 수 있다. 

즉, 내가 광고를 노출하고 싶은 고객을 타켓팅 해서 타임라인에 노출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공통점이다.

 

02. 차이점

차이점은 꽤나 많다.

결론부터 말하면 페이스북은 정교하고 다양한 광고형태가 있지만, 카카오스토리는 허접하고 단순한 광고형태를 가진다.

 

1) 노출영역

우선 노출되는 곳 부터 알아보자. 

공통적으로 “모바일+뉴스피드”에 노출된다는 것은 공통점이라고 말했다. 사실 모바일의 뉴스피드가 광고성과가 가장 좋다고 알려져있다.

 

그런데 카카오스토리는 오로지 “모바일+뉴스피드”에만 노출이 된다. PC버전에는 노출이 되지 않고, 카카오스토리 이외의 플랫폼에도 당연히 노출되지 않는다. 

반면 페이스북은 다르다. “모바일+뉴스피드”에 노출되는 것 뿐만 아니라 PC버전의 뉴스피드에도 노출이되고, 사이드바에도 노출이 된다. 그리고 페이스북 광고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인스타그램”에 동시에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동일한 광고캠페인을 기획했을 때, 페이스북은 카카오스토리 광고보다 훨씬 더 다양한 곳에 노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 옵션 

두번째 차이점은 옵션이다. 옵션이 얼마나 다양한가는 결국 얼마나 정밀하게 잠재고객을 찾아낼 수 있는가로 연결이 된다. 기본적인 옵션들 부터 알아보자.

 

 

페이스북은 원하는 연령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반면 카카오스토리의 경우 선택할수 있는 연령이 위의 이미지와 같이 정해져 있다. 

예를 들어 26-30세를 선택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28-32세를 선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디테일이 부족하다. 참고로 성별은 남/여로 동일하다.

 

노출할 수 있는 기기를 선택하는 옵션을 알아보자. 

 

 

 

페이스북의 경우는 정말 이런 옵션까지 넣어야 하나? 할 정도로 기기 및 OS버전까지 필터링 할 수 있다. 스마트폰 기종에 맞게 마케팅을 해야하는 업종들이 있다. 게임과 같은 앱 마케팅을 하거나, 혹은 스마트폰 악세사리를 판매하는 경우 이런 옵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카카오스토리의 경우 안드로이드와 iOS 두가지만 선택할 수 있다. 스토리채널을 광고할 때 유선, 기타 옵션은 사용할 수 없다. 위에 언급한 사례처럼 고객을 필터링 할때 기기종류나 OS버전이 중요한 경우는 카카오스토리에서는 세밀한 타켓팅이 부족하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제 위치 옵션을 알아보자.

 

  

전세계에 서비스를 공급하는 페이스북답게 한국의 도시 뿐만 아니라, 해외의 특정 지역을 효과적으로 마케팅할 수 있다. 필자의 지인은 필리핀에서 유학하고 있는 한국대학생들이 귀국할때 이용할수 있는 픽업서비스를 선보여서 재미있는 성과를 보였다. 글로벌 마케팅을 하는 기업에서는 페이스북이 폭넓은 지역설정이 매우 유용할 것이다.


  

반면 카카오스토리는 해외의 특정 지역을 설정할 수 없다. “해외전체” 옵션만 있을 뿐이다. 카카오스토리는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니까, 이것까지는 이해하는데 한국에서 지역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정해진 범위에서만 지역을 설정할수 있다. 필자의 고향은 경북 청송군이다. 페이스북에서는 “경북 청송군”에만 광고를 노출시킬수 있지만, 카카오스토리에서는 기껏 세밀하게 정한다고 해도, “경상북도” 정도가 될것이다. 온라인쇼핑몰을 하는 업체에게는 지역이 중요하지 않겠지만, 특정 지역에서 방문자를 모아야하는 기업에게는 카카오스토리 광고가 적절하지 않다. 역시나 디테일이 약하다.

 

마지막으로 관심사 부분이다.

  

페이스북이 개인정보를 얼마나 상세하게 분석했지는 알 수 없지만, 페이스북의 상세타게팅을 보면 무서울 정도다. 매우 상세한 관심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디테일한 관심사 항목까지 있어야 하는지 의문의 들 정도로 많다. 잠재고객을 필터링 하는 과정에서 광고주의 성향에 따라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반면, 카카오스토리는 “대충” 관심사를 구분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대략적으로 크게 분류한 카테고리라고 할수 있다. 디테일한 필터링을 하고 싶은 광고주에게는 한없이 부족하다.

 

과금방식을 알아보자. 

과금방식은 페이스북에서는 CPC, CPM을 정할수가 있다. 광고의 목적에 맞게 동일한 소재의 광고라도 다른 과금방식을 설정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페이스북이 좋은점은 적절한 입찰가를 안내해주며, 자동입찰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카카오스토리는 어떨까? 일반 배너광고는 CPC, 스토리채널의 게시물광고는 CPM으로 정해져 있다. 내가 원하는 과금방식을 선택할 수가 없다. 카카오스토리 광고를 집행하면서 가장 불편한 점은 사실, 입찰방법이다. 페이스북과 달리 얼마부터 얼마까지 광고를 집행해야 하는지를 안내해주지 않는다. 광고주의 감으로 넣어야 한다. 그리고 노출되는 양을 보고 입찰가를 조정한다.

 

마지막 차이점은 광고형태에 있다.

 

  

 

페이스북은 현재 5개의 다양한 광고형식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추가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광고 내용을 다양한 형식으로 테스트를 해볼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이다.

 

  

반면 카카오스토리는 현재 이미지가 노출되는 형식 하나만 가지고 있다. 

이미지와 몇몇 텍스트를 가지고 광고를 표현해야하는 것이 전부이다.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하고 싶은 광고주에게는 아쉬운 점이 많다.

 

디테일에서는 페이스북 광고이 훨씬 앞서고 있다. 다만, 페이스북은 현재 입찰과의 전쟁에서 아주 뜨거운 곳이다. 수많은 크고 작은 기업들이 다양한 타켓팅을 통해서 광고를 노출시키고 있다. 자연스럽게 광고비가 증가한다.

 

이에 반해서 카카오스토리 광고는 경쟁이 비교적 덜 심하여, 비교적 저렴한 유입비용을 가질수 있다. 즉, 3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템의 경우는 카카오스토리광고가 페이스북에 비해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노출을 할 수 있다.

 

 

03. 같이 써보자.

네이티브광고를 구상할 때 대상 고객을 정하고, 이 고객에게 마케팅할 이벤트를 구성한다. 그리고 페이스북에 광고를 하며, 필요에 의해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출을 시키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 하나의 옵션을 더 추가하자.

 

내 아이템이 30~40대 여성에게 매력적인 아이템이라고 한다면 페이스북에 광고하는 한편 일부의 예산을 카카오스토리에 사용해보자. 기본적인 광고 전략을 비슷하다. 타켓팅도 최대한 비슷하게 구성할 수가 있다. 즉, 큰 에너지 없이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모두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그리고 고객의 반응에 따라서 광고 예산을 조정하면 된다.

 

카카오스토리 광고를 페이스북에 비해서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다. 그러나 아직까지 활성화된 사용자가 많은 곳이며 광고주의 입찰경쟁이 비교적 덜하다. 그렇기 때문에 동일 예산으로 페이스북 보다 더 많은 노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런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페이스북 하나에 광고를 하는 것보다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를 활용하는 광고전략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할수 있다.


ㅣ에디터소개 광고 컨설턴트 오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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