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크로스, 브랜딩 광고용 동영상 광고상품 ‘다윈 임팩트’ 출시
인크로스가 브랜딩 광고를 위한 동영상 광고상품 ‘다윈 임팩트’를 신규 출시했습니다. ‘다윈 임팩트’는 브랜드 광고에 효과적인 광고상품으로 신규 상품 런칭 및 기존 브랜드 이미지 관리를 하려는 광고주들에게 적합한 상품인데요. 이 광고상품은 주요 포털 내 동영상 콘텐츠, 지상파 방송사 사이트, 동영상 전문 매체 등 주요 프리미엄 매체에만 광고가 송출되기 때문에 높은 브랜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동영상 광고 내에 ‘SKIP(건너뛰기)’ 버튼을 삽입해 강제 노출 형태의 광고에 대한 이용자의 거부감을 최소화시켜 브랜딩 효과를 높인 것도 ‘다윈 임팩트’의 특징이며, 동영상 광고를 15초 이상 시청하거나 클릭할 때만 과금하는 CPVC(Cost Per View or Click) 방식으로 광고비를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장점입니다.
2. 제일기획 자회사 펑타이, 한국여행 트렌드 랩 출시
제일기획의 디지털 마케팅 자회사 펑타이가 중화권 관광객의 관심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한국여행 트렌드 랩’ 서비스를 무료로 출시했습니다. 한국여행 트렌드 랩은 펑타이가 운영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한국 지하철’의 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만들었는데요. 관광지·지하철역·검색어 등 인기 순위와 사용언어·시간별 분포도 등을 제공하며, 데이터는 1주일 또는 1년 단위로 확인 가능하고 기간별 추이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 지하철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280만건의 다운로드수를 기록했으며, 중국어(간체/번체), 영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로 서비스되는데 중국어 사용자가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펑타이가 이번에 공개한 서비스는 중화권 관광객의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유통∙관광업계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3. 다이아 티비,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를 글로벌 거점으로”
CJ E&M의 다이아 티비가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 등 현지에 거점을 구축하고 해외 진출을 가속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이아티비는 현지 거점에 국가별로 특화된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공급하고, 2019년 내로 커머스와 결합한 상품을 개발한다는 전략인데요. 다이아 티비는 이를 위한 첫 번째 사례로 페이스북 구독자 100만명을 보유한 베트남 뷰티·패션 분야 크리에이터 창메이크업(Changmakeup) 채널과 그의 화장품 브랜드 ‘오펠리아’를 통한 커머스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현재 다이아 티비의 1400개 팀 파트너 중 글로벌 크리에이터는 조은킴·써니다혜·오빠까올리·체리혜리 등 350여개 팀이며 이들을 포함해 전체 창작자의 글로벌 조회수 비중은 45% 이상이네둉. 다이아 티비는 파트너 창작자들의 콘텐츠를 글로벌에 유통·확산하기 위해 프랑스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 ‘데일리모션’, 북미 한류 콘텐츠 플랫폼 ‘비키’,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쿠’, 동남아 전역에서 서비스 중인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뷰’, 홍콩 최대 지상파 모바일 OTT ‘마이 빅빅채널’ 등 글로벌 대표 플랫폼과 제휴하기도 하였습니다.
4. 직방, 카카오 ‘다음부동산’ 운영 대행
부동산 중개 앱 직방이 다음부동산 서비스 고도화와 운영을 대행합니다. 카카오는 변화하는 부동산 트렌드와 이용자 요구에 맞춰 지속적으로 다음부동산 서비스를 발전시켜왔는데요. 2016년 경주 지진 후 아파트 내진설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전국 아파트 단지의 내진 설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내진 설계 정보'를 추가했습니다. 또 같은 해 12월에는 원하는 학교에 배정 받을 수 있는 매물정보와 해당 학교의 정보를 제공하는 '학교정보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지난해 출시한 다음부동산 앱은 매물정보 뿐 아니라 분양, 인테리어, 뉴스, 커뮤니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직방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음부동산에 직방에 도입된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들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5. 네오플라이,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게임 광고 프로젝트 ‘프렉탈’ 투자
네오플라이가 한국 최초의 EOS 기반 DApp 프로젝트인 ‘프렉탈’에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프렉탈'은 전 세계 20억 모바일 게이머의 게임 데이터를 토큰화 해 게이머에게 게임 데이터의 소유권과 데이터 활용 결정권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인데요.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게임사와 게이머를 연결해 광고 수익 모델을 만들고, 이 수익을 데이터를 제공한 게이머와 공유합니다. 네오플라이의 참여와 함께 네오위즈의 광고 수익화 전문 자회사인 'AdiScope’의 심상일 대표가 프렉탈의 어드바이저로 합류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