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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이제 카메라로 쇼핑,미용 검색 / 평판마케팅의 중요성

오픈애즈

2018.05.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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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광고 트래픽으로 광고주 5조 2천억 피해  

허위 광고 트래픽 판별 업체 ‘애드저스트’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1분기 모바일 허위 광고 보고서 한국어판’을 발표했습니다. 1분기 동안 애드저스트는 34억 3천만 개의 앱 설치와 3천 500억개 이상의 이벤트, 매일 2만개의 앱으로부터 발생되는 124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허위 트래픽으로 인해 광고주의 피해액은 전세계를 기준으로 약 5조 2천억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또한, 일부 광고주는 광고 예산의 최대 80%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허위 트래픽이 가장 많이 발생한 부분은 전자상거래 부분으로 밝혀졌습니다. 

 

# 카카오, 이제 카메라로 쇼핑,미용 검색 
카카오가 지난 1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각엔진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출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 유사 상품 검색, 유명인 얼굴인식, 카카오헤어샵 가상 염색 총 3가지의 서비스가 이용 가능합니다.카카오헤어샵 가상 염색 서비스는 올해 7월부터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카카오보다 네이버가 먼저 지난해 11월에 카카오 보다 앞서 쇼핑렌즈 서비스를 출시했었습니다. 또한, 지난 12월 플레이스 인식을 출시해 네이버 플레이스에 등록된 업체 이미지를 분석해 관련 정보를 찾아주는 서비스도 선보였었습니다. 앞으로 시각엔진을 활용한 서비스는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평판마케팅의 중요성 
온라인에 게시되는 상품평은 일종의 ‘우회 마케팅 채널’의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때문에 온라인 공간의 영향력이 세질수록, 고객들은 실제 소비자들의 상품평 또는 후기에 의존합니다. 따라서, 온라인 쇼핑몰 업계에서 상품평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이슈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최근 쿠팡은 상품평에 허위 정보가 들어가지 않도록 정교한 기술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계적 어뷰징의 특징과 패턴을 자동 분석해 인위적인 작성이 의심되는 상품평을 사전에 걸러낸다고 합니다. 11번가 역시 신뢰도가 높은 상품평을 우선 노출하는 ‘랭킹 시스템’을 도입하여 무의미한 내용이 반복되는 상품평을 자체적으로 선별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제 생필품도 해외직구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큐레이션 종합쇼핑몰 G9에서 올해 해외직구 생활용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2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명품 패션, 프리미엄 가전 중심 위주였던 해외직구가 생활용품 범위로 확대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최근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온라인 쇼핑을 통해 간편한 직구가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실시간 검색어: 다음메일

어제 오후 5시경 다음 홈페이지의 메일 서비스에서 접속 오류 현상이 일어나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업무 및 개인 메일을 사용하던 사람들이 메일을 확인하지 못해 많은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티몬 8주년, 2년마다 국내 이커머스 혁신 이끌었다

티몬이 2010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티몬은 2년 주기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 온 변곡점들을 짚어 발표했는데요. 그 내용을 간략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식당이나 미용실 이용권 등 지역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며 소셜커머스 시대를 였었다.

 

2012년부터는 국내 제주 자유여행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등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2014년 모바일 매출 비중을 업계 최초로 50%를 넘기며 모바일커머스 시대로의 변화를 이끌었다.

 

2016년에는 슈퍼마트 서비스를 시작해 생필품 모바일 장보기 시대를 열었다.

 

2018년에는 미디어커머스 등 모바일커머스 플랫폼에 있어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전자상거래 업계의 영역파괴와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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