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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기획, 페이스북과 업무협약으로 디지털 마케팅 사업 확대 / 페이스북, 맞춤광고에 사용자 동의 의무화

오픈애즈

2018.06.1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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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기획, 페이스북과 업무협약으로 디지털 마케팅 사업 확대 

대홍기획이 페이스북과 미디어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사업 확대 포부를 밝혔습니다. 최근 대홍기획은 지속적으로 디지털 매체와의 협력을 통해 광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고,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성공사례 공유, 다양한 교육 및 전문가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바이두재팬, 한국 내 스냅챗 광고 판매 나선다 

바이두재팬이 스냅과 파트너쉽을 맺고 한국 내 스냅챗 광고 상품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바이두재팬은 내부적으로 별도의 한국 지원팀을 개선하고, 한국 내 협력 광고대행사를 모집해 스냅챗 광고 마케팅을 본격화 했습니다. 스냅챗 광고는 '스냅 광고 (Snap Ads)' 라고 불리며 모바일 기기에 적합한 시각, 소리, 움직임을 제공하는 광고 상품이며, 사운드와 함께 재생됩니다. 또한, 인터랙티브 요소 (앱 설치 페이지, 긴 형식의 동영상이나 영화 예고편 재생, 사전 등록된 웹사이트로 연결) 등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모든 캠페인의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측정 및 측정 지표 기능을 제공합니다. 

 

페이스북, 머신러닝으로 가짜뉴스 계정 차단 

페이스북이 앞으로 머신러닝 등 인공지능(AI)를 통해 가짜 뉴스 계정을 차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가짜뉴스 등을 관리하는 콘텐츠 담당 인력도 최대 2만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또한, 페이스북에서 정치광고 기능과 광고 모아보기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선거 광고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유료 계정을 통해 선거 및 당의 홍보를 할 수 있는 기능 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이 기능은 제한적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SNS 유료 선거광고를 불법이라고 판단했고, 미국 처럼 선거 광고를 악용하는 사례가 국내에는 드물어 한국에서의 도입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페이스북, 맞춤광고에 사용자 동의 의무화 

맞춤광고는 사용자 지정 대상 광고(Custom Audiences Ads)라고 불리며, 사용자가 어떤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 어떤 웹사이트나 모바일 페이지에 주로 접속하는지를 미리 세분화 해두었다가 광고업자가 해당 사용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광고를 노출시키는 형태의 광고입니다. 하지만, 최근 페이스북의 사용자 정보 도용 문제 때문에 사용자 지정 대상 광고의 투명성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앞으로 사용자 지정 대상 광고를 내는 광고주 또는 광고대행자들이 해당 사용자의 개인정보, 이메일, 연락처를 공유하면서 '사용 동의'를 얻었는지 공표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광고주들에게 지속적으로 사용자 동의가 필요하다는 팝업을 띄워 이 점을 환기 시키는 방안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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