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겟팅광고 부상
리타겟팅광고는 유저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취향과 선호에 최적화된 상품 광고를 보여주는 기법입니다. 소비자가 특정 인터넷 쇼핑몰에 한번이라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한 구매 의도 신호로 사이트에 축적되어, 이것이 합쳐지면 빅 데이터가 구축되는 것 입니다. 최근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는 소비자들의 소비성향 때문에 불특정 다수를 위한 광고가 아닌 개인의 성향과
취향을 파악하는 리타게팅 광고를 찾는 광고주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리타게팅 광고의 대표 솔루션으로는 크리테오의 '크리테오 다이나믹 리타게팅'이 있습니다. 이는 평균 13배 이상의 광고수익률 (ROAS)를 제공하며, 소셜미디어에서 12%까지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AT&T, 앱넥서스 인수
앱넥서스는 3만4천개의 온라인 매체, 17만개 이상의 브랜드를 다루는 광고회사입니다. 미국의 거대 통신회사 AT&T가 25일 약 95조원을 주고 앱넥서스를 인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AT&T가 구글, 페이스북 등 IT 대기업들과 광고시장에서 본격 경쟁을 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전에 AT&T는 타임워너와 합병으로 터너 네트워크, 오디언스 네트워크, 오터 미디어 등 디지털 광고 플랫폼을 강화한 바가 있습니다.
#포브스 선정 영향력 있는 CMO로 유니레버, GE, 트위터 선정
포브스는 매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CMO 순위를 선정합니다. 유니레버의 CMO 키이스 위드(Keith Weed)가 2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CMO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2위로는 조직 내부 및 외부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킨 GE의 린다 보프 (Linda Boff)가 선정되었습니다. 2년 연속 1위를 한 유니레버 CMO는 지난주 칸 창의성 축제에서 자신의 발표를 인용해 실제 사례에서 사기 행위를 종식시키려면 인플루엔서 마케팅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페이스북과 구글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논란이 되는 극단적인 콘텐츠를 제거하지 않는다면 페이스북과 구글에서 대형 소비재(FMCG: Fast-moving consumer goods)의 디지털 광고를 게재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포브스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018년 CMO목록은 브랜드 성과 지표 및 브랜드 인지도에 대한 개인적인 영향력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정해진다고 합니다.
#SNS 사용시간 점점 감소
DMC미디어가 25일 발표한 '2018 소셜 미디어 이용 행태 및 광고 접촉 태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대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의 가입률과 이용시간이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해 하루 평균 42.9분을 이용했던 이용자들은 올해 하루 평균 35.5분으로 대답해 약 7.4분이 감소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DMC미디어는 지나치게 많은 게시물 양, 공감 가지 않는 기업 마케팅 프로모션, 가짜 뉴스 등 신뢰도 문제로 인해 이용자가 미디어에 피로감과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