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메신저에 자동번역 도입
페이스북이 메신저에서 통번역 서비스 기능을 추가할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이미 2011년 부터 댓글에 대한 번역 서비스를 제공했었고, 빙(Bing)의 기술에 의존하여 이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2016년 중반부터 자체 기술로 전환한 바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메신저 통번역 서비스를 미국과 멕시코에 우선적으로 오픈할 예정이고, 앞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야놀자, 카카오맵에 여행 콘텐츠 공급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카카오맵의 콘텐츠 제공자가 되었습니다. 카카오맵의 신규 서비스인 테마지도에는 여행 및 여가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카카오맵은 이미 월간 이용자가 500만명에 달하는 지도 앱입니다. 단순 장소 검색이나 길찾기에 그치기 보다, 야놀자와 협업을 통해 매주 테마에 맞는 다양한 장소를 감성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함께보면 좋아요!
[트렌드모니터]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숙박시설의 중요성, 새로운 만남과 경험을 위해 게스트하우스찾는 여행자 많아져
#인스타그램, 기업가치 100배 성장 예정
최근 인스타그램이 유튜브를 겨냥한 비디오 공유 서비스 IGTV를 선보였습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분석에 의하면 인스타그램은 5년안에 이용자수를 20억명까지 확대하며 기업가치가 1천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현재 인스타그램의 월간 이용자수는 10억명이며, 지난해 100억달러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더불어, IGTV 서비스 덕에 인스타그램의 광고 매출도 증가할 예정입니다.
#추억소환에 나선 유통 업계
최근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의 추억을 소환하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45년의 전통이 있는 '서주아이스주'를 홈아이스크림으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롯데푸드는 '쮸쮸바'를 새롭게 해석한 '쮸쮸바 하-드'를 선보였습니다. 최근 SNS상에서도 소비자들이 추억을 소환하는 빈티지 컵들이 유행입니다. 최소 10-20년 전에나 볼 수 있었던, 서울 우유와 빙그레, 썬키스트 등에서 제작했던 컵들이 중고로 판매되며, 이 유리잔들은 소위 '힙하다'라는 평을 받으며 유행이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