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광고 스킵 기능 테스트 중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자 스포티파이가 광고를 건너 뛸 수 있는 기능을 테스트 중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유료 회원들은 광고를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지만, 무료 회원은 광고를 들어야 노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포티파이는 광고 타겟팅의 효율을 높이고자 위해 광고를 건너 뛸 수 있는 기능을 호주에서 테스트 중입니다. 새로운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좋아하는 광고에는 조금 더 오랜시간 머물게끔 만드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목표라고 합니다. 한편, 아직 국내에서 스포티파이는 출시하지 않았습니다.
#아마존, 광고통해 성장하다
아마존은 기존에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사업을 이끌어 왔지만, 머지않아 광고 사업을 주력으로 내세울 전망입니다. 미국의 투자사 파이퍼제프리는 앞으로 아마존 광고매출이 3년 이내에 현재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2021년에 아마존 광고사업 규모는 160억 달라로 예상했으며, 실제 2018년 2분기 광고 매출은 72%나 성장했습니다. 또한, 아마존의 장점인 상품검색 엔진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일주일 앞둔 부산광고제
2018 부산광고제 'AD STARS'가 일주일 남았습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부산광고제에 2만 342편의 출품작이 몰렸다고합니다. 이번 광고제의 주제는 '초연결시대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 최근 큰 변화를 맞은 "격변하는 마케팅 환경 속에서 스마트한 소비자들을 어떻게 광고로 설득할 것인가에 대해 해답을 줄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크게 어워드 분야, 컨퍼런스 분야, 전시 이벤트 분야로 나눌 수 있으며, 컨퍼런스 분야는 대부분 유료이지만 미래 광고인을 위한 취업 설명회와 오픈 스테이지는 무료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자 올해 4억건 이상 예상
NHN페이코, 카카오페이, 토스와 같은 간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올히 애용건수가 4억 건, 이용 금액은 28조원 정도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지난 5월까지의 간편송금 이용 고객은 총 906만 5490명으로 20대가 58.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서비스 제공사들의 경쟁도 치열해지는 한편, 간편송금 서비스 자체가 수익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 데이터를 확보한 후 금융플랫폼으로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규 수익원을 창출하여, 적자인 회사들도 당장의 적자를 심각하게 여기지는 않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