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입체광고 '키네틱 LED 파사드'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회사인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국내에서 최초로 디지털 입체광고 '키네틱 LED (발광다이오드) 피사드'를 선보였습니다. 키네틱 LED 파사드는 키네틱 모션 제어에 따라 다수의 LED 모듈이 개별적으로 움직여 대형 입체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구현해 냅니다. 이노션은 9월 15일까지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이 입체광고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아트 콘텐츠 3종과 기아차 '스포티지 더 볼드'광고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노션은 앞으로 국제 모터쇼, 컨퍼런스 등 대규모 전시행사장에 적합한 콘텐츠 활용 방안을 모색하여 전 세계 16개국 20개 거점을 보유한 이노션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수출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넥플릭스, 에피소드 중간에 '중간 광고' 고려중
넷플릭스가 시리즈 물의 에피소드 사이사이에 광고영상을 넣는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 중입니다. 이를 체험한 이용자들은 큰 불편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이용자들은 광고 영상을 건너뛸 수 없으며, 유튜브 광고 동영상 같이 일정 시간 재생된 뒤에 광고를 끌 수 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는 이러한 중간 광고를 통해 사용자가 시청하고 싶은 콘텐츠를 찾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자는 목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불만이 계속되자 넷플릭스는 광고 동영상은 건너 뛸 수 있고 이 기능을 영구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숙박 예약 플랫폼 아시아요 한국 시장 진출
대만에 본사를 둔 대만 최대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 아시아요(AsiaYo)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합니다. 아시아요는 대만과 일본에서 큰 성장을 이루었으며 현대 아시아요에 등록된 6만여개의 숙박지 중 6000여개가 일본 지역에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일본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여행을 즐겨찾는 한국인들에게 합리작인 가격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전망입니다. 아시아요는 에어비엔비와 같은 느낌의 OTA (온라인 숙박 플랫폼)으로 현재 대만, 일본, 태국 등 60개의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 입니다.
#인스타 스토리, 스냅챗 뛰어 넘어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이 Z세대 (1995년 이후 출생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이 서비스는 올해 6월을 기점으로 4억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 기능의 원조인 스냅챗은 2분기 일일 이용자 수가 1억 8천 800만명으로 전 분기보다 300만명 줄어들었으며, 이용자 수가 전분기 보다 감소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