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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딩 페이지 보고서에 주목하라

인트렌치컨설팅

2018.08.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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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이 전부가 아니다. 이탈이 없어야 한다.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랜딩 페이지 보고서를 통해 페이지 이탈률을 체크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랜딩 페이지는 고객이 웹사이트에 방문 시 처음으로 방문하는 페이지를 의미합니다. 해외여행을 가면 현지에 비행기가 착륙할 때 랜딩한다고 표현합니다. 광고 용어 중 하나지만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그대로 사용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행동 > 사이트 콘텐츠 > 방문 페이지에서 이탈율 체크하세요. 

 

서비스의 이탈률은 전체 세션을 기반으로 계산됩니다. 이는 각 랜딩 페이지의 이탈률이 전체 이탈률에 영향을 준다는 의미인데요. 광고를 집행하셨다면 랜딩 페이지별 이탈률을 반드시 체크하셔야 합니다. 물론 배너 광고의 이탈률은 키워드 광고 및 자연 유입보다 높을 것입니다. 배너 광고의 성과는 이탈률 뿐만 아니라, 브랜드 키워드 쿼리가 얼마나 증가했는지로 판단해야 합니다.

 

특정 랜딩 페이지의 이탈률이 높다면, 해당 페이지로 랜딩되는 광고 소재를 개선하시기 바랍니다. 유입이 전부가 아닙니다. 유입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이탈을 최소화해야 일 잘하는 마케터입니다. 이탈을 낮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CTA(Click To Action) 버튼이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하는지, 카피는 이상하지 않은지 등을 A/B 테스트를 통해 검증하시면 됩니다.

 

두번째 측정기준으로 페이지 제목 적용하기 

 

페이지 URL만 봐서는 어떤 페이지인지 알기가 어렵죠. 이럴 땐 두 번째 측정기준에 '페이지 제목'을 적용하여 성과가 낮은 페이지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측정기준에 ‘소스/매체’ 측정기준을 적용하면 어떤 매체가 성과가 좋은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분석을 한다는 것은 이처럼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해서 계속 파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분석에서는 이를 세그멘테이션이라고 하지요. 세그먼트의 시작 단계가 첫 방문이 이뤄지는 랜딩 페이지 분석입니다. 랜딩 페이지의 이탈율 체크를 통해 웹사이트 전환율을 개선하시기 바랍니다.

 

 

 

인트렌치 컨설팅 김동우 분석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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