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의 아침은 바쁘다.
간밤의 이슈는 없었는지, 오늘은 어떤 마케팅을 해야할지.
How was your morning
오픈애즈에서 마케터에게 드리고 싶은 아침입니다.
1. 서울시, 4500여 종의 빅데이터 이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캠퍼스’ 오픈
상암동에 오픈한 빅데이터캠퍼스에서는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4,500여 종의 빅데이터 중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자료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가 2013년부터 수집해온 빅데이터 41종부터, 개인이 쉽게 접하기 힘든 신용카드 이용현황, 대중교통 이용통계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캠퍼스 이용은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사전 예약하기 > http://bigdata.seoul.go.kr
2. 포켓몬 GO에도 광고 공간 창출
포켓몬GO의 사용시간이 페이스북을 넘으면서 기업들은 게임 내 가상공간을 광고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포켓몬 고 개발사는 게임 이용자들이 모이는 가상지도를 기업이 스폰서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이용자들이 포켓몬을 잡기위해 구글 가상지도의 포케스탑이나 체육관으로 몰리게 되는데, 이 공간을 기업의 스폰 공간으로 만들어 방문자 수에 따라 돈을 받는 구조로 만든다고 합니다.
3. 포켓몬 GO, 국내 다운로드 100만명 넘어
포켓몬 고를 다운받은 국내 이용자가 100만 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아직 국내에는 공식적으로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보안상 위험과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다운로드 한 사람이 8일만에 100만 명을 넘었다는 것은 이례적인 사회현상이라고 합니다.
4. 한국 소셜 마케팅 경쟁, 올해는 더 뜨거워
국내 마케터들이 작년보다 올해 마케팅 예산을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더 쏟아붓는다고 합니다. 특히,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회사는 99%로 마케팅 활동에서 페이스북이 여전히 핵심 채널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페이스북 다음으로는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순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5. 네이버-카카오 신규 뉴스 콘텐츠 제휴 언론사 9월 공개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콘텐츠 및 뉴스 스탠드 제휴를 신청한 116개 매체를 대상으로 한 심사 결과를 오는 9월 발표한다고 합니다. 이를 평가하는 뉴스제휴평가위는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체당 최소 10명의 위원이 평가를 실시하도록 할 방침이며, 평가 매체도 무작위로 할당하는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6. 신한카드, 13개 O2O 대표기업과 공동 마케팅
신한카드 모바일 플랫폼인 FAN에 13개 O2O기업들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야놀자, 헤어뷰티, 꾸까, 페달링, 요기요, 스트라입스 등의 업체가 함께할 예정이며, 다양한 업종 특성을 감안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O2O 마케팅 지원모델을 개발하고, 이들과 함께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7. 소비자가 키우는 쇼핑 큐레이터 ‘쇼닥’
KT에서 서비스하는 ‘쇼닥’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상품 정보를 연결헤주는 모바일 큐레이션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쇼핑과 닥터의 합성어로, 물건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2억 건 이상의 상품정보와 각종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인데요. 앞으로 전자상거래에서 ‘빅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서비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 서비스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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