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광고 논란
나이키가 'Just Do It' 캠페인 30주년 기념으로 전 미식축구선수 콜린 캐퍼닉을 모델로 기용하여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선수는 2016년 경기에서 미국 국가가 연주될 때 흑인에 대한 백인 경찰의 폭력행위에 대해 항의하고자 무릎을 꿇었고, 이는 미국 사회에서 애국 주의 논쟁과 인종차별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나이키가 이러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을 모델로 사용해 광고를 만들자 SNS상에서 나이키 신발을 불태우고 자르는 듯 자극적인 사진들이 올라왔습니다. 또한, 트위터에서는 소비자들이 나이키 불매운동을 한다는 맨션들을 올리고,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4%가 이번 광고가 부적절하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정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나이키의 주 고객은 35세 미만의 젊은 층이며, 분노하는 백인 중장년층은 나이키의 핵심 소비자가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이러한 노이즈 마케팅이 이득이 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배틀그라운드 PUBG, 2018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펍지주식회사는 '플레리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독자적인 IP를 구축하여 전세계 게임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 배틀그라운드는 전 세계 플레이어 수 4억명을 돌파했고, 이스포츠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펍지 주식회사는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선정하는 '2018 국가브랜드대상'에서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큰 공헌한 바를 인정 받아 기업 부문 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이 돌봄 플랫폼 '자란다', 9억원 투자 유치
방문 돌봄 및 교육 매칭 서비스 플랫폼 '자란다'가 카카오벤처스와 500스타트업으로 부터 9억원을 투자 유치 받았다고 합니다. 2017년 5월에 출시된 이 서비스는 현재 등록된 선생님 수 2500여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누적 방문 교육 2만 8천 시간을 돌파했습니다. 자란다 장서정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자란다는 추천 맻이 자동화와 전문 선생님 육성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며, 궁극적으로 아이들의 바른 성장과 정서적 만족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방문 교육 솔루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DMC 미디어, 동영상 광고 플랫폼 브이원(V-1) 확장
DMC 미디어의 동영상 광고 플랫폼 브이원이 큰 탈바꿈을 했습니다. 기존에는 광고를 집행하던 국내 동영상 콘텐츠만 다루고 있었지만 해외 프리미엄 콘텐츠에도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고도화되어 커버리지와 타겟팅이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V-1을 통해 광고주들은 프리롤, 네이티브 애드, 인앱과 같은 모든 동영상 광고 역역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또한, V-1을 통해 동영상 콘텐츠 이용자의 관심사, 디바이스, 이용시간등에 따라 정교한 맞춤형 타겟팅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SBS, BBC, FOX, 디스커버리 등은 물론 네이버TV, 카카오TV, 아프리카TV 등 국내 주요 동영상 매체, 그리고 유튜브와 같은 글로벌 콘텐츠 미디어의 프리미엄 콘텐츠들까지 동영상 광고 시장 전체를 커버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