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마케터의 아침 July 21

오픈애즈

2016.07.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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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아침은 바쁘다.  

간밤의 이슈는 없었는지, 오늘은 어떤 마케팅을 해야할지.

How was your morning

오픈애즈에서 마케터에게 드리고 싶은 아침입니다.

 

 


1. 페이스북 이용시간 밴드보다 3배, 카카오스토리보다 4배

한국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이하 사용자)의 6월 한달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시간을 분석한 결과 페이스북이 총 50억분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밴드(17억분)의 3배, 카카오스토리(12억분)의 4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모바일 시장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밴드와 카카오스토리는 30대에서 50대 사용자가 각각 77%, 76%를 차지했는데요. 반면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10대부터 30대 사용자가 각각 74%, 88%로 나타났습니다.

 

2. 네이버 데이터 랩, 쇼핑 검색어 빅데이터 공개

네이버 '데이터 랩'이 이용자들의 쇼핑 트렌드를 빅데이터로 공개했습니다. 데이터 랩은 분야별 이용자별 인기 검색어들을 확인할 수 있는 '검색어로 알아보는 대한민국' 섹션에는 '쇼핑' 카테고리가 새롭게 추가되었는데요. 이용자들은 쇼핑 카테고리를 통해 네이버의 방대한 검색어 데이터 중 쇼핑 분야의 인기 키워드들과 검색량 변화를 차트와 그래프 형태로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랩이 제공하는 다양한 쇼핑 빅데이터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중소사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들은 탄력적인 사업 기획과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이용자들의 관심사 동향을 보다 자세히 파악하고 시기별로 적합한 사업 전략을 구상하거나 사업 아이템의 변경 등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 O2O 서비스 브랜드 1위는? 카카오택시·배달의민족·직방·여기어때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은 2분기 BSTI(BrandStock Top Index) 집계 결과 O2O 서비스 중 부문별 브랜드 가치가 높은 서비스로 카카오택시와 배달의민족, 여기어때, 직방이 부문별 1위에 올랐습니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O2O서비스 간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브랜드 순위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강력하게 어필할 수 있는 브랜드가치 제고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합니다.
 

4. 페이스북은 텔레비전 뉴스를 대체?

ABC 뉴스는 여러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24시간 동안 생방송을 할 예정인데요. 매일, 그리고 황금 시간대 연설 사이사이에, ABC 뉴스가 선정한 페이스북 피드는 현장 인터뷰, 시위, 속보 등을 생방송으로 전할 계획입니다.

페이스북은 예전에도 미디어 브랜드와 손을 잡은 적이 있는데요. 생방송 동영상 플랫폼을 런칭한 후, 허프포스트 등의 매체에 비용을 지불하고 동영상을 제작해 방송하도록 했습니다. 페이스북은 뉴스피드에서 ABC 생방송 뉴스를 보여줘 이용자들에게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자 합니다.

 

5. 한국 소셜 마케팅 경쟁, 올핸 더 뜨거워

국내 마케터들이 지난해보다 올해 마케팅 예산을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더 쏟아붓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 거의 대부분의 한국 기업들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회사는 지난 해에 비해 12%P 증가해 99%가 되었습니다. 이는 마케팅 활동에서 페이스북이 핵심 채널이라는 것을 뜻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페이스북에 이어 블로그(77%), 유튜브(56%), 인스타그램(56%), 트위터(47%), 카카오스토리(42%) 순으로 기업들이 소셜미디어 계정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6. 페이스북, ‘앱 행동 최적화’ 광고 제품 공개

페이스북이 전 세계 광고주를 대상으로 새로운 광고 제품인 ‘앱 행동 최적화(App Event Optimization)’를 공개습니다. 모바일 앱 광고를 최적화해 사람들이 앱을 설치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설치한 앱 내에서 물건을 구매하거나 게임을 즐기는 등 실질적인 행동을 수행하도록 유도하는 기능인데요.
기존에 모바일 앱 광고를 진행하는 광고주들은 앱을 설치할 가능성이 높은 사용자들을 골라 광고를 보여 줄 수 있었던 반면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앱 행동 최적화를 사용하면, 앱 설치뿐 아니라 회원 가입, 상품 조회, 또는 구매 등 실질적인 행동을 취할 가능성이 높은 사용자들에게 광고를 노출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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