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의 아침은 바쁘다.
간밤의 이슈는 없었는지, 오늘은 어떤 마케팅을 해야할지.
How was your morning
오픈애즈에서 마케터에게 드리고 싶은 아침입니다.
1. 네이버 블로그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모아보기
네이버의 서비스 개편으로 블로그 첫 화면에 블로거들이 운영 중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네이버 스토어팜, 포스트, 폴라 등을 한 번에 모아서 소개할 수 있는 ‘외부채널 영역’이 마련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바로가기’뿐 아니라 콘텐츠 ‘미리보기’도 가능한데요. 외부 SNS를 한꺼번에 모아서 보여주는 만큼 콘텐츠를 더욱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전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국내 빅데이터 시장, 인력수요 2018년에는 2.2배
국내 빅데이터 시장의 인력 수요가 2018년에는 지금보다 2.2배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작년 빅데이터 시장의 규모는 2천623억 원으로 그 전년보다 30% 이상 커졌었는데요. 2018년에 인력 수요가 급증하며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력이 부족해 수급 불균형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3. 방송사로 진화하는 네이버 TV캐스트, V앱 고성장
최근 네이버가 동영상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유통하며, 검색 커뮤니티에서 콘텐츠 허브로 사업 중심을 옮겨 방송사와 같은 파워를 갖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TV캐스트에서는 기성 방송사 콘텐츠오 기획 웹드라마를, V앱에서는 스타 개인방송이 주를 이루는데요. 네이버는 동영상 앞부분에 광고를 붙이고, N스토어에서 주문형 비디오를 판매하며 수익을 남기는 구조로 광고 수익은 방송사가 90%, 네이버가 10%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동영상 점유율 1위인 유튜브를 위협할 정도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네이버의 영향력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4. 바이럴 마케팅 핵심은 ‘콘텐츠’
어도비와 CMO 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바이럴 마케팅을 포함한 디지털 마케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콘텐츠의 창의력과 모바일 환경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콘텐츠 개발은 즉흥적으로 이뤄질 때가 많으며,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업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는 응답자는 7%에 그쳐, 창의력있는 콘텐츠 제작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바이럴마케팅은 소비자들에 의해 정보가 선택적으로 노출되므로 소비자들이 흥미를 끌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5. 페이스북메신저 월사용자 10억명 돌파
페이스북 메신저 월 활동 사용자 수가 10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페이스북 메신저는 애플 앱스토어 누적 다운로드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이 주고받는 메시지 수 또한 작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메시지 플랫폼이 공개된 이후 1만 8천 개가 넘는 챗봇이 등록되며 챗봇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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