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마케터의 아침 July 26

오픈애즈

2016.07.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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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아침은 바쁘다.  

간밤의 이슈는 없었는지, 오늘은 어떤 마케팅을 해야할지.

How was your morning

오픈애즈에서 마케터에게 드리고 싶은 아침입니다.


1. 판도라TV, 디스플레이 비디오 광고 상품 론칭

판도라 TV가 기존 동영상 플랫폼에서 제공하던 3가지 광고 상품(프리롤, 소셜, 네이티브)에 더해 디스플레이 비디오 네트워크 영역을 확장 론칭한다고 합니다. 판도라TV가 처음 선보인 광고플랫폼 ‘프리즘’의 디스플레이 비디오는 웹페이지 상에서 곧바로 동영상 광고가 재생되는 형태로 언론사 등 매체의 UI를 고려한 다양성을 갖췄습니다.

 

2. 한국인 한 달에 45개 앱 사용, 네이버가 최다

와이즈앱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한 달동안 평균 45개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고, 평균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3시간이었으며, 20대 남성의 사용시간이 가장 길었다고 합니다. 또한 사용자들은 상위 100개 앱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가장 길고, 그중 네이버, 밴드 등의 네이버 계열 앱이 15개로 가장 많았다고 하네요.

 

3. 포켓몬 고 수입, 내년까지 9000억 달할 것

‘포켓몬 고’의 열풍으로 AR의 일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AR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가 2020년에는 300억 달러로 급팽창할 것이라고 전망되었습니다. 포켓몬 고의 매출은 내년 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실제 사용자 수와 다운로드 수에서 다른 앱을 압도적으로 추월하고 있습니다. 

 

4. 최신 영화 무료로 보는 페이스북?

최근 웹툰,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 이어 영화까지 페이스북에 무단으로 공유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아직 개봉 중인 영화까지 불법으로 공유되고 있는데요. ‘최신영화’, ‘영화공유’라는 키워드로만 검색해봐도 많은 계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계정별로 조회수 100만건 이상씩 기록되는 것을 감안하면 손해액은 수천억 원에 달하는데요. 이들은 팔로워 수를 늘리기 위해 이러한 불법 콘텐츠를 공유하고, 10~30만 명까지 확보한 이후에 정상적인 계정으로 탈바꿈합니다. 이러한 사태에 페이스북 본사에서도 저작권 위반 콘텐츠를 적발하는 기술적 필터링 마련에 나섰습니다. 

 

5. 美 버라이즌, 5조 5000억 원에 ‘야후’ 인수

미국 최대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 버라이즌이 야후의 핵심 사업을 48억 3000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합니다. 야후의 전성기였던 2000년에는 149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지만, 구글에 검색 시장을 빼앗기고 모바일 시장에 적응하지 못하며 도태되었는데요. 버라이즌의 인수로 야후의 인터넷 사업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요.

 

6. 인터파크 해킹, 1천만 명 고객 정보 털려

인터파크가 해킹을 당해 1030만 명에 달하는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인터파크는 추가 공격을 막기 위해 비상 보안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며, 이름, ID, 이메일주소, 주소, 전화번호 등이 유출되었지만 비밀번호나 금융정보, 주민번호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인터파크는 전문 보안업체에 위탁하지 않고 자체 부서를 통해 사이버 관제를 운영하고 있어 이에 대한 의견도 분분한데요. 이번 사태로 인한 추가 피해가 없도록 잘 대응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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