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의 아침은 바쁘다.
간밤의 이슈는 없었는지, 오늘은 어떤 마케팅을 해야할지.
How was your morning
오픈애즈에서 마케터에게 드리고 싶은 아침입니다.
1. 차이나조이 2016, 국내 게임사 대거 포진
중국 최대 게임 쇼인 ‘차이나조이 2016’이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됩니다. 차이나조이는 게임과 영화 TV,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다루는 엔터테인먼트 행사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인데요. 이번 행사는 텐센트, 넷이즈, 퍼펙트월드, 샨다 등 중국의 주요 게임사를 포함해 약 180여 개의 게임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최근 국내 지적 재산권을 활용한 게임이 중국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면서 국내 게임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져 이번 행사에는 국내 게임이 대거 포진될 전망입니다.
*차이나조이 행사 안내 : http://en2016.chinajoy.net/
2. 에코마케팅, 中 텐센트 온라인 미디어 그룹과 광고 협력 계약
에코마케팅과 텐센트 온라인 미디어 그룹이 광고 수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텐센트 온라인 미디어그룹의 프로그래매틱 광고 플랫폼은 텐센트의 QQ, 텐센트뉴스, 텐센트 비디오, 텐텐콰이바오, 위챗 등에 텐센트의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경매 방식으로 정밀 타겟팅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광고 플랫폼이라는 점이 특징인데요. 방대한 텐센트의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해 텐센트의 프리미엄 지면에서, 구매력 있는 중국 소비자만 타겟팅해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취업포털 ‘잡앤워크’, 중소기업에 무료 박스 광고 제공
해소되지 않는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돕기 위해 ‘잡앤워크’에서 중소기업에 ‘채용 박스 광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배너광고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구인 비용 절감을 돕고 있는데요. 각 영역별 무료 제공 기간이 상이하니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은 한 번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잡앤워크 : http://www.job-work.com/main/index.html
4. SNS 불법, 유해 광고 노출 심각, 페북은 나몰라라
10대의 대부분이 불법, 유해 SNS를 접하고 있지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의 모니터링 관리는 소극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하루 평균 최소 6편 이상의 광고를 보고 있고, 특히 상품 및 쇼핑몰 광고와 앱 설치 광고를 많이 접하고 있었으며, 사설 도박, 음란물, 성매매 등의 정보도 적지 않게 접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SNS상에서 이러한 불법 정보를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가 미비하고, 이에 대한 모니터링과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해 보입니다.
5. 수도권 O2O 이용자 ‘외식’은 흥하지만, ‘차량, 홈 케어’는 아직
수도권 이용자 중 O2O가 가장 활발한 분야는 음식 예약, 할인, 주문 등을 담당하는 외식 부문이며, 차량, 홈 케어 관련 서비스 이용률은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분야별로는 야놀자, 네이버 부동산, 요기요, 카카오택시 이용이 가장 많았으며,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서비스는 택시 호출 서비스였습니다. 생활에 보다 밀접한 음식 관련 서비스에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지만, 그 외의 영역에서도 점차 많은 사용자들을 확보해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6. 트위터, 사용자 수는 늘었으나 매출 증가는 아직
2분기 트위터의 MAU는 3억 1300만 명으로 시장 예상치보다 약간 높은 수치였지만, 3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는 애널리스트들의 기대치보다 10%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한 수치이긴 하지만, 3분기에도 광고 수요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7. 인천 중기청, 하반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R&D자금’ 130억 지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에서 지역 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미래 성장유망 기술개발을 지원해주기 위해 ‘2016년도 기술혁신개발사업 혁신기업기술개발’ 하반기 접수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번 R&D지원 자금은 130억 원 규모로, 총사업비 65% 이내에서 최대 2년간 5억원을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신청 자격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벤처기업 중 하나에 해당하기만 하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자세히 확인하기 > www.smtech.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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