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마케터의 아침 Aug 01

오픈애즈

2016.08.0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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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아침은 바쁘다.  

간밤의 이슈는 없었는지, 오늘은 어떤 마케팅을 해야할지.

How was your morning

오픈애즈에서 마케터에게 드리고 싶은 아침입니다.

 

1. 밥, 커피, 화장품까지 ‘서브스크립션 커머스’가 뜬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서브스크립션(Subscription)커머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밥, 건강주스, 꽃, 화장품, 도서, 생필품까지 엄선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배달해 편리함을 더해주는 서비스인데요. 대표적으로 ‘배민프레쉬’, ‘꾸까’, ‘마이빈스’, ‘텐박스’ 등이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능성이 무한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 네이버 빅데이터 분석, 여름 키워드는 ‘캠핑’

네이버에서 1년간 모바일을 통해 검색된 계절별 레포츠 관련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 가장 인기 있는 키워드는 ‘캠핑’이었다고 합니다. 그 중 남성의 검색 비율이 여성보다 약 3.6배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30대의 검색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00+캠핑'의 검색 형태로 확장될뿐만 아니라 캠핑 관련 음식과 소품에 검색 비중 또한 높았습니다.

 


 


3. 페이스북 매일 쓰는 사람이 11억명?

전년 대비 59%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한 페이스북의 매출 중 62.4%는 온라인 광고 매출인데요. 6월 기준 매일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사람은 11억 명으로 1년 만에 17% 증가한 수치입니다. 페이스북은 올 2분기에 사용자 1명당 3.82달러를 벌었는데, 이는 쇼핑시즌을 맞아 광고가 집중됐던 지난 4분기보다도 많은 수치입니다. 

 

4. 미슐랭 가이드 서울편, 네이버로 확인

미쉐린코리아와 네이버가 미슐랭 가이드 서울편 발간을 위해 파트너쉽을 맺었습니다. 이 두 회사는 디지털 버전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레스토랑 온라인 예약과 디지털 매거진 기능을 접목시킬 예정이며, 여기에는 무료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플랫폼 ‘모두’가 사용되고, 레스토랑 예약에는 ‘네이버 예약 플랫폼’이 사용될 예정입니다.  

 

 

5. 카드사 O2O 모바일 플랫폼 전쟁

카드사들이 페이전쟁에 이어 O2O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삼성카드는 최근 ‘생활앱’을 출시해 배달의 민족과 우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신한카드의 모바일 판(FAN)에서는 숙박, 세탁, 이사, 수선 등 더욱 다양한 O2O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국내 O2O 시장은 2014년 15조 규모에서 내년에는 300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시장 성장성 때문에 카드업계에서 공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6. 비식별화 정보가 이끈 빅데이터 시장

이제는 단순히 프라이버시 보호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빅데이터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데이터 비식별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기업은 아직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 한가지 유형을 중심으로 활용하는 반면, 해외는 기업 내, 외부 데이터를 골고루 조합하여 다양한 방향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어 국내 기술 수준이 선진국 대비 3.3년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요.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이 각광받는 분야는 금융, 헬스케어, 통신 부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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