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토어팜 구매 정보 ‘네이버 톡톡’으로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네이버페이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네이버 톡톡으로 ‘알림’정보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알림’과 ‘톡톡’으로 쇼핑정보 채널이 나뉘어져 있었지만 이번 통합으로 고객의 편의성이 높아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네이버 톡톡은 고객이 스토어팜에서 상품 구매 시 배송, 구매 확정, 교환 등 구매 단계에 걸쳐 입점 판매자명으로 쇼핑 정보를 전달하며, 결제, 환불 등 비용 관련 부분은 네이버페이에서 메시지를 제공합니다. 입점 판매자는 페이지 개설 시 무료로 ‘톡톡 파트너’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과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니 반드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 광고많은 모바일 사이트, 구글에서 불이익
인터스티셜이란 막간 광고, 팝업 광고로도 불리며 강제로 노출시켜 주목도를 극대화 한 광고인데요. 구글이 17년 1월 10일부터 인터스티셜 광고를 게재한 모바일 사이트의 경우, 모바일 검색 노출 순위에서 불이익을 준다고 합니다. 그동안 모바일에서 뜨는 팝업 광고는 많은 사용자들을 불편하게 했는데요. 특히 팝업 광고 위주로 제재를 가할 예정이지만, 성인 인증 등 법적 절차나 유료 콘텐츠 로그인 절차 등을 위한 팝업은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3. 인스타그램 청정지역으로 거듭나
그동안 음랑물, 명예훼손, 공격댓글 등으로 사용자를 불편하게 했던 인스타그램이 명예훼손이나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과 관련된 사안에 단호하게 대처하며 ‘청정 인스타그램’을 만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콘텐츠, 댓글의 신고에 대해서는 24시간 내에 신고 내용을 처리하게 되는데요. 앞으로는 문제가 되는 단어는 즉시 차단하거나 수를 즐일 것이며, ‘해시크래싱’을 통해 신고가 들어오기 전 사전에 삭제할 수 있는 기능도 활용한다고 합니다.
4. 불안 심리 이용한 학원 마케팅 적발
자유학기제 시행에 맞춰 학부모의 불안 심리를 이용해 선행 학습을 부추기는 학원 마케팅이 적발되었습니다. 학원 배너 광고와 홈페이지 광고 등을 모니터링한 결과 과대, 거짓 광고 140건과 자유학기제를 이용한 선행학습 유발 광고 341건이 적발되었는데요. 이러한 광고 자체로는 제재할 근거가 없어 단속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교육부는 학원의 자율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5. 네이버 야놀자, 여기어때와 제휴
네이버가 야놀자, 여기어때와 제휴하여 중소형 숙박 업체 정보를 확대 제공하고, 숙박 관련 검색 서비스와 예약 결제 서비스도 개선한다고 합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네이버 PC,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모텔 이름을 검색하면 지도에 제휴점 위치가 표시되고, 가격 등의 정보가 제공되는데요. 이달 말부터 네이버를 통해 예약과 결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위메프, '지금 사면 바로 배송' 서비스
위메프에서 주문 10분 내에 배송이 완료되는 '지금사면 바로도착'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고객이 주문하는 즉시 구매정보가 배송차량에 전달되어 배송지와 가장 가까운 배송차량이 즉시 배송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지난 1개월간 시범운영을 해본 결과 안정성과 신속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현재는 분유, 기저귀 등 유아동품만 가능하지만 향후에는 식품, 물티슈, 생수, 화장지까지 확대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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