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의약품 판매 광고 행위 1년 이하의 징역
앞으로 약국이 아닌 온오프라인에서 의약품을 판매한다고 광고하거나 알선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됩니다. 내년 12월 부터 인터넷 등에서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광고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또한, 제약사와 의약품 판매처가 식약처로부터 강제회수 명령, 자진회수 명령을 받은 불량의약품을 회수하지 않을시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됩니다.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 광고 명확히 표시해야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소셜미디어 광고 고지 규정을 마련하여 인스타그램 게시글 상단에 광고임을 분명히 알리는 방법을 포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어길시에는 광고주가 처벌을 받게 됩니다. 블로그의 경우 '해당 게시물은 상품을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와 같은 광고 표시를 하고있지만,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은 상품을 직접 산 것 처럼 포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정위의 움직임에 따라 한 업체는 인플루언서들에게 #AD 등을 게시글 안에 표기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용자들의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조금 더 효과적인 방안과 위치 등을 고민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스타일쉐어, 29cm 총 연간 거래액 1,200억 돌파
최근 스타일쉐어가 온라인 편집숍 29CM를 인수한 뒤 양사 총 거래액 1,200억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스타일쉐어는 올해 약 700억의 거래액을 달성하여 전년 동기 대비 170%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29CM 역시 전년 대비 2배가량 성장한 연간 거래액 500억을 돌파했습니다. 스타일쉐어는 '사용자 컨텐츠와 커머스의 결합'을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 뽑았습니다. 또한, 상품기획에 있어서도 사용자 컨텐츠를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신진 디자인 브랜드들과 협업하여 단독상품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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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구글, 아마존 광고수입에 부가세 부과한다
지난 8일 구글, 아마존 등 다국적기업의 부가세 과세 댇상을 확대하는 부가가치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합니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다국적기업들은 내년 7월부터 '인터넷광고' '클라우드 서비스' '공유경제 서비스'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매출의 10%를 부가세로 내야합니다. 기존 구글같은 경우는 구글플레이 등 일부 서비스에만 부가세를 매겼지만 국내 기업들은 이를 '역차별'이라고 반발해왔고 앞으로는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 매출의 10%를 부가세로 내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