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모바일 시장 핵심 트렌드 5
시장조사기관 이마케터(eMarketer)가 2019년을 이끌 모바일 키워드 다섯가지를 발표했습니다. 첫 번째 트렌드는 '모바일 커머스'입니다. 모바일 커머스는 올해 지난해 대비 30-40% 성장할 전망입니다. 두번째 트렌드는 '근접 결제 서비스'입니다. 특히, 애플페이 같은 근접 결제등도 성장할 전망입니다. 세번째 트렌드는 자신의 모바일 소비행태를 스스로 통제하는 '스크린 이용 시간'으로 이를 제한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들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네번째 트렌드는 '증강현실(AR)'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기술 활용의 확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트렌드는 건너뛰기가 불가능한 광고(Non-skippable Ads)의 증가 입니다. 최근 스킵이 불가능한 6초 광고를 사용하는 광고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9년 유통 트렌드는 5無
조선비즈가 2019년 유통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 이경희 이마트 유통산업연구소 팀장은 '무노력쇼핑, 무경계, 무인매장, 무현금결제, 무첨가식품' 현상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등 기술 발전으로 쇼핑에 들어가는 노력이 줄어들고, 여러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하이브리드(융복합형) 매장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1인가구가 증가하며 '홈코노미(Home+Economy)'도 각광받을 전망입니다. 홈코노미는 집 안에서 다양한 경제활동을 하는 삶을 뜻합니다. 이에 필요한 운동기구, 홈카페 용품, 스킨 뷰티케어 제품등이 더욱 더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토스, 미니보험 상품 출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손해보험사 및 생명보험사들과 협업하여 실속형 미니 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미니보험의 특징은 모바일을 통해 자유롭게 가입하고 저렴한 가격이라는것이 가장 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이직 혹은 퇴사 준비에 필요한 목돈 모으기 저축보험, 스키탈때 일어날 수 있는 골절,상해 보험, 항공기 지연 및 결항을 보상하는 보험등이 있습니다. 앞으로 토스는 펫, 등산, 골프, 자전거 등과 관련된 다양한 미니보험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씨유, 장바구니 대여 서비스 출시
편의점 CU(씨유)가 업계 최초로 장바구니 대여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앞으로 CU에서 상품 결제 시 장바구니를 요청하면 보증금 500원을 지불하고 대형 크기의 장바구니를 대여받을 수 있습니다. 대여한 장바구니는 전국 어느 씨유에서나 반납이 가능하며 보증금을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CU는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점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한 후 내년 상반기부터 전국적으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CU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점포에서 사용되는 비닐봉투 사용량의 30% 이상 줄여 약 4천 3백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