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마케터의 아침 Sep 07_중소상공인을 위한 네이버 ‘모두’ 의 개편!

오픈애즈

2016.09.07 17:58
  • 1470
  • 콘텐츠에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
    0
  • 0

1. 중소상공인을 위한 네이버 ‘모두’ 의 개편!

네이버의 모바일 홈 제작 서비스 ‘모두(modoo)’가 개편되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콘텐츠를 모두에 직접 연동했을 뿐 아니라 네이버 마이비즈니스에 등록한 정보를 ‘모두’로 연동해 업체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바로 노출시켜주고, 네이버 예약 기능도 제공합니다. 또한, 사업 특성과 취향에 따라 적용 가능한 5종의 디자인 타입을 새롭게 제공하여 사업자가 페이지 디자인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현재까지 ‘모두’로 개설된 모바일 홈페이지는 약 70만 개 정도이며, 네이버는 중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모바일 홈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소상공인축제’를 진행하며 매달 다양한 소상공인 모바일 홈을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중소상공인에게 필수 마케팅 도구인 ‘모두’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2. 스마트폰 사용자 절반은 매주 11개의 문제를 느낀다.

누구나 LTE를 사용하는 지금, 사용자의 모바일 만족도는 더 떨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절반이 매주 적어도 11개 이상의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장 주된 원인은 ‘비디오 스트리밍’입니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중 3분의 1은 라이브 스트리밍 비디오를 시청하고 있는데요. 버스, 지하철 등으로 이동할 때 인터넷 속도 저하가 가장 큰 문제이며, 웹 페이지가 열리지 않거나 네트워크에 접속되지 않는 것 등이 문제였습니다. 최근 사용자의 행동패턴이 달라져 자연스럽게 동영상을 접하고, 대용량 콘텐츠 소비가 늘어난 만큼 그에 맞는 소비자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3. 인스타그램 속 위치 정보 사라진다. 

인스타그램의 포토맵 기능은 사진을 어디서 찍었는지 알 수 있는 기능인데요. 포토맵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적어 효과가 적고, 개인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포토맵 메뉴를 완전히 삭제한다고 합니다.현재 자신의 계정에서만 포토맵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개별 사진에 위치 태그 기능은 여전히 활용 가능합니다. 최근 인스타그램의 업데이트가 잦은데요. 이용도가 적은 서비스를 없애는 대신 이용자에게 필요한 다른 기능에 더욱 집중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4. 검색엔진에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모바일화

최근 각종 모바일 서비스가 앱으로 출시되며 사람들은 네이버, 다음과 같은 검색엔진을 거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특히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의 상품이 확대되고 규모가 커지면서 검색엔진을 대체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오히려 모바일화로 인해 절대적인 검색 쿼리가 급증하고 있고, 검색엔진은 충성 사용자를 보유하며 검색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기 때문에 검색엔진에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구글의 ‘구글 쇼핑’, ‘마이 비즈니스’, 네이버의 ‘네이버 쇼핑’, ‘플레이스’ 처럼 모바일에 대응해 검색 영역을 오프라인 시장(ex. 호텔, 항공, 예약, 식당 등)으로 확대시켜 추가적인 광고주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5. 구글 크롬 브라우저, 플래시 차단 시작!

지난달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서 어도비 플래시 기능을 차단한다고 선포했는데요. (*관련글 : 크롬, 플래시(Adobe flash) 콘텐츠의 차단우선 9월에 배포되는 크롬53으로 플래시의 웹페이지 분석 기능을 차단하며, HTML5의 도입 발판을 만들 예정입니다. 플래시 동작으로 늘어나는 로딩 시간과 줄어드는 배터리 수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HTML5 기반으로 대체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12월에 배포될 것으로 예상되는 크롬55버전은 일반적인 사용자 경험에서 플래시를 배제하고 HTML5 기반 콘텐츠를 우선 제공하는 식으로 작동할 예정이며, 플래시가 포함된 웹 페이지 방문시에는 플래시 사용 옵션을 제공해 사용자가 웹 브라우징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6. 지상파 간접광고(PPL) 광고 매출 급증

KBS와 MBC의 PPL 매출액이 2015년 292억 5천 9백만 원을 기록하며 2010년에 비해 16배 증가했습니다. 특히 KBS의 매출이 급증했는데요. 간접광고가 최초로 도입된 2010년에 비해 광고주는 7.8배 늘어나고, 노출횟수는 8.9배 늘어났습니다. 

 

7. 유럽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슬러시 2016’ 참여 모집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Sluch 2016’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합니다. 슬러시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에게 공식 투자유치 기회와 입주 기회를 제공할뿐 아니라 투자자와의 개별 미팅과 사업제휴를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세히 확인하기 >

 


■ 오늘아침 ? 

'오늘아침'은 바쁘고 정신없는 마케터의 아침을 도와드리기 위해 오픈애즈에서 매일 아침 제공해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매일 아침 오픈애즈에서 든든하게 시작하세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원문을 변경하지 않고, 비영리 목적으로 활용하며, 반드시 저작자를 표기해야 합니다.  

 

  • #구글
  • #인스타그램
  • #네이버
  • #크롬
  • #간접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