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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아침 Sep 22_아파트에 가장 필요한 O2O 서비스는?

오픈애즈

2016.09.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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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파트에 가장 필요한 O2O 서비스는?

아파트 관리비 차감 앱 ‘줌마슬라이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파트에서 꼭 필요한 O2O 서비스로 청소가 뽑혔습니다. 청소 다음으로는 가사도우미, 육아 돌보미 등이었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청소 O2O 서비스를 이용해 본 이용자 중 절반 이상은 낮은 서비스 질과 비싼 가격으로 재이용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니즈가 많은 서비스 영역이지만, 아직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청소 서비스가 없는 상황인데요. 관련 O2O 업계에서는 서비스의 질과 신뢰도를 높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 2030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한 숙박앱은?

핸드폰과 함께 살아가는 2030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한 숙박 앱은 ‘야놀자’라고 합니다. 2030세대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야놀자, 여기어때, 인터파크투어, 데일리호텔 등 9개의 숙박앱 중에서 야놀자의 인지도와 사용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야놀자는 타 앱에 비해 사용이 편하고, 비용이 저렴할뿐 아니라 정보가 다양하기 때문에 많은 이용자들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사용자들은 주로 ‘여행’을 위해 숙박앱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3. 스마트폰 선탑재 앱 삭제 가능

기존에는 사용하지 않은 앱이더라도, 핸드폰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선탑재 앱’을 삭제할 수 없어 용량만 차지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이번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통해 선탑재 앱 삭제가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 3.0’ 앱이 갤노트7에 선탑재될 것이라는 사실이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번 개정안에는 ‘정보를 가리는 광고’를 삭제하지 못하게 막아놓는 행위도 금지된다고 합니다. 

 

4. 포켓몬고, 이제 끝났나?

‘포켓몬 고’가 매출이 급증한 ‘클랫로얄’에게 미국 앱스토어 1위 자리를 빼앗겼습니다. 두 달동안 지키던 선두 자리를 처음으로 내어줬는데요. 미국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인기는 점점 식어가고 있으며, 현재 이용자는 처음보다 80% 정도 감소한 22만명 정도라고 합니다. 국내 출시가 점차 늦춰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줄어들었지만,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한다면 다시 1위를 탈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5. 다방 모바일 3.0 오픈 

부동산 O2O 서비스 다방이 이용자의 매물 조회를 분석해 지역별 매물 정보를 맞춤으로 제공해주는 ‘다방 모바일 3.0’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버전을 통해 검색 지역의 추천 매물과 원하는 지역의 전월세 평균 시세 등도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 삼성전자 ‘갤노트7’ 폭발 허위 신고에 몸살

최근 전세계에서 갤럭시노트7이 폭발했다는 내용으로 허위 신고가 지속적으로 들어와 삼성전자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가장 많은 허위 신고가 들어오고 있으며, 총 26건의 허위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최근 갤노트7의 리콜이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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