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 기업용 커뮤니티 ‘아지트’ 오픈
지난 2월 오픈 베타 버전으로 선보였던 카카오의 기업용 커뮤니티 ‘아지트’가 정식버전을 오픈합니다. ‘아지트’는 기업 내 다양한 조직 간 협업에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툴인데요. 아지트를 이용한다면, 참여한 모든 멤버가 정보를 공유하여 빠른 소통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효율적인 소통을 도와주기 위한 멘션, 일정, 노트 기능 등이 추가되어 있으며, 내 글에 대한 피드백을 모아볼 수 있는 알림센터도 제공됩니다.
2. 네이티브 광고, 김영란법 저촉되지 않는다!
최근 김영란법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적용되면서, 광고업계도 긴장하고 있는데요. 네이티브 광고는 김영란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유권해석이 나왔습니다. 네이티브 광고는 ‘기사와 연속성 및 유사성을 지니면서, 후원/협찬을 받았음을 투명하게 명시하는 온라인 광고’이기 때문에, 광고성 기사임을 명시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즉, 네이티브 광고는 정당한 광고서비스로서 위법이 아닙니다.
3. 네이버의 국내 독과점 심각..
네이버의 모바일과 PC 검색시장 점유율이 87%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특히, 인터넷 기사 점유율은 주요 언론사보다 최대 26배 높고, 여론 영향력은 지상파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 포털 및 콘텐츠 순위는 세계 25위로 하위에 그치고 있는데, 이러한 독과점으로 국내 콘텐츠 다양성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4. 모바일과 ICT가 한자리에, 글로벌 모바일 비전 2016 개최
국내 유일의 모바일 전시 상담회 ‘글로벌 모바일 비전(GMV 2016)’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10월 8일부터 3일간 개최되며, 전세계 45개국에서 300개사의 바이어가 참석했습니다. GMV는 코트라의 약 30여개 해외무역관 네트워크를 통해 매년 글로벌 모바일 기업을 초청해, 한국의 모바일 기술을 소개하고 수출 상담회를 통해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전시회인데요. 대표적인 기업뿐 아니라 100여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참관한다고 하니 관련 업종에서는 참가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애드테크기업 FSN, 코스닥 상장
옐로모바일의 퓨처스트림네트웍스(FSN)이 금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FSN은 2010년 국내 최초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를 런칭한 애드테크 회사인데요. 카울리는 1만 2천여개의 제휴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평균 50%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대표적인 모바일 플랫폼입니다. FSN은 최근 3년 사이 3배 이상의 매출 성정을 거뒀으며, 2020년에는 매출액 1천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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