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마케터의 아침 Oct 14_다음앱, 맞춤형 콘텐츠 딜리버리

오픈애즈

2016.10.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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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앱, 맞춤형 콘텐츠 딜리버리

카카오가 ‘딜리버리’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카카오 플랫폼에서 생산되는 글이나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주제별로 큐레이션한 콘텐츠 묶음이 ‘채널’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채널 단위로 콘텐츠 배달 신청이 가능하며, 다음앱 우측 상단의 아이콘을 클릭해 관심있는 콘텐츠를 배달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용자의 콘텐츠 소비패턴과 성/연령을 최적화된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배달 신청을 하면 해당 채널의 인기 콘텐츠만 피드에 보여주지만, 설정을 통해 모든 콘텐츠를 확인할 수도 있고, 즐겨찾기로 언제든지 다시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콘텐츠 추천과 큐레이션은 지속적으로 강화될 예정입니다.

 

 


 

2. 네이버, 뮤지션을 위한 '음악 오픈 마켓' 출시 

네이버가 뮤지션들을 위해 음악 오픈마켓을 열었습니다. ‘뮤지션리그 마켓’기능은 오픈마켓은 뮤지션리그 창작자들이 직접 음원을 올려 판매하고, 정산 받을 수 있는데요. 조건 없이 곡과 음원 가격을 올릴 수 있고, 음원 수익의 80%는 뮤지션들에게 직접 정산됩니다. 특히, 뮤지션들은 최초 1회의 계좌정보를 입력하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고, 네이버 페이도 연동되어 있어 구매의 편리성을 더했습니다. 네이버측은 뮤지션과 레이블에 보다 쉬운 음원 판매 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마켓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3. 구글, 브랜드와 콘텐츠 제작자 연결 위해 ‘페임비트’ 인수

구글이 브랜드와 동영상 콘텐츠 제작자를 연결해주는 디지털 마케팅 업체 ‘페임비트’를 인수했습니다. 페임비트는 MCN 사업자 등 영상 제작자들이 브랜드와 협력해 스폰서 계약이나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도록 돕는 플랫폼인데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협업하는 유튜브에 이러한 기술과 플랫폼이 도입된다면 비디오 업체들이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인크로스 상장, 새로운 상품 준비할 것

디지털 광고 플랫폼 업체 ‘인크로스’가 3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합니다. 인크로스는 디지털 광고 미디어렙 사업을 기반으로, 인크로스의 대표적인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은 매출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다윈은 이용자가 반응한 광고에만 과금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건너뛰기가 불가능한 ‘노출형상품(CPM)’을 개발해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중국 현지 법인 ‘북격인쿠광고유한회사’를 설립해둔 상태며, 한국 광고주와 대행사를 대상으로 중국 매체 대행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5. 인테리어도 O2O 플랫폼으로 시장 확대 

인테리어 시장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저변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O2O 플랫폼이 등장할뿐 아니라 인테리어를 소재로 한 방송 프로그램인 ‘집방(집을 꾸미는 방송)’ 등의 프로그램도 등장하고 있는데요. 인테리어 O2O 업체는 시공 업체와 소비자를 매칭해주고, 의뢰인에게 공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줄 뿐 아니라 사후 서비스 등의 보수도 해줍니다. 대표적인 O2O 업체인 ‘인포테리어’는 위치기반 서비스에 중점을 두어 같은 자치구 안의 업체를 추천해주는 점이 강점이며, ‘집데코’는 5000여건의 시공사례를 DB화하여, 집이 어떻게 변할지 미리 확인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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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은 바쁘고 정신없는 마케터의 아침을 도와드리기 위해 오픈애즈에서 매일 아침 제공해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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