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광고업계 '슈퍼루키'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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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가 2018년부터 진행해온 스타트업 광고제작 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바코는 29일 "총 4개 대학의 96명의 학생과 스타트업 17개를 매칭해, 올해 스타트업 광고제작 사업 '슈퍼루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번 슈퍼루키 프로젝트는 예비광고인(대학생)이 스타트업의 광고 영상을 직접 제작하는 산학연계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예비 광고인에게는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트업에게는 대학생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고객의 시각에서 제작된 광고영상을 무료로 지원해 상호 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닷컴 대대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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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공식 홈페이지 ‘신세계닷컴’의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디지털 백화점’을 향한 속도를 올린다고 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세계닷컴은 더욱 세분화된 쇼핑정보를 제공하고 SSG닷컴과의 연동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옴니채널 기능을 강화했으며 업계 최초로 홈페이지에 AI를 접목해 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전면 새단장한 신세계닷컴을 오늘부터 고객들에게 공식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TBWA코리아, 빅데이터 금융 마케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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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WA코리아가 지난해 8월 설립한 빅데이터 광고회사 `Performance by TBWA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 가입고객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는 소식입니다. '금융 가입고객 예측 모델'은 외부 데이터와 금융회사 내부 정보를 연결하고 금융상품 가입 확률이 높은 잠재고객만을 예측해 타겟 광고를 송출하는 것인데요. Performance by TBWA는 최근 A금융그룹과 함께 이 모델의 성능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성능 검증을 통해 가입률이 가장 낮을 것으로 예측된 5등급 고객에 비해 1~4등급 고객의 금융상품 가입의향은 7.5배가 높았으며, A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디지털상의 어떤 고객에게 광고비를 더 써야 하는지 보다 효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 세로방향 TV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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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신개념 TV 3종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TV는 '더 세로(The Sero)', '더 세리프(The Serif)', '더 프레임(The Frame)'으로, 전부 Q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습니다.
‘더 세로’는 기존 TV와는 달리 세로 방향의 스크린을 기본으로 합니다. 모바일로 콘텐츠를 즐기는데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제품으로 대부분의 모바일 콘텐츠들이 세로 형태라는 점에 착안했다. NFC(근거리 무선 통신) 기반의 미러링(Mirroring) 기능 실행만으로 모바일 기기의 화면과 세로형 스크린을 동기화해 SNS, 쇼핑, 게임,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더 세로’는 오는 5월말 43형 1개 모델로 한국에 우선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