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마케터의 아침 Nov 04_NBT,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서비스 ‘애디슨’ 출시

오픈애즈

2016.11.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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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NBT,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서비스 ‘애디슨’ 출시

캐시슬라이드를 운영하는 NBT에서 고품질 광고를 실시간 경매방식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서비스 ‘애디슨(AdiSON)’을 선보였습니다. 애디슨은 그동안 캐시슬라이드를 운영하며 쌓아온 유저 데이터와 매체 운용 노하우를 녹여 매체의 사용자 타겟팅 정확도와 정밀도를 극대화하고, 높은 도달률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애드테크 집약 서비스인데요. 애디슨은 매체 인벤토리를 실시간 경매로 구매하는 자동화 시스템 RTB로 운영됩니다. RTB는 선정적이거나 저급한 품질의 광고가 노출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NBT는 캐시슬라이드에 노출할 수 있을정도로 광고 품질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02  제일기획, VR 디지털 광고 부문 최고상 수상

제일기획이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광고 캠페인으로 유럽 디지털 시상식 ‘러비 어워즈’에서 최고상을 수상했습니다. 제일기획은 이뿐만 아니라 총 10개의 본상을 수상했으며, 독일법인은 6개의 상을 받아 ‘올해의 광고회사’에 선정되었는데요. 독일 법인 수상작들은 모두 VR을 적용해 심리 치료를 돕거나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등 공익적인 성격을 띄고 있었습니다. 상을 받은 캠페인은 삼성전자 론칭피플 ‘비피어리스(#BeFearless)’, 그리고 독일 통합 25주년을 맞아 독일 10개 도시의 풍경을 VR에 담은 ‘VR 더 퓨쳐’ 캠페인이었습니다.

 





 

 

03  네이버, ‘빅데이터 리터리시 컨퍼런스’ 개최

네이버가 11월 7일 중소사업자와 스타트업을 비롯한 다양한 이용자들이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빅데이터 리터리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빅데이터를 읽고, 이해하고, 해석하는 방법을 일컫는 ‘데이터 리터러시’를 주제로 전문가들이 직접 활용 노하우를 전하는 세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04  소셜미디어 정보 신뢰도 점점 감소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은 계속 강해지는 반면, 정보의 신뢰도는 점점 감소하고 있습니다. 트렌드모니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셜미디어의 정보를 신뢰하는 응답자는 2014년 41.4%에서 올해 39.3%로 감소했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에서는 유언비어가 유포돼 악용될 소지가 많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젊은층 일수록 정보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5  전 세계 안드로이드 점유율 87.5%

2016년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운영체제 점유율 분석 결과, 구글 안드로이드가 87.5%를 차지하였으며, 전년보다 점유율이 3.4%오르고, 판매량도 10%가량 증가했다고 합니다. 반면, 애플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작년보다 5.2% 감소하고, 시장점유율도 13.%에서 12.1%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중국과 아프리카 등의 신흥 시장에서 오포, 화웨이 등 현지 업체에게 시장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이미 80%이에 구글의 ‘픽셀’까지 더해진다면 구글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06  생수 브랜드 분석 결과, 1위는 삼다수, 2위는?

생수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11월), 1위는 삼다수, 2위 에비앙, 3위 백산수로 분석되었습니다. 삼다수 브랜드는 젊은 층에게 다가가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여, 네이밍에 대한 인지도는 높아졌으나 충성도가 높지 않은 편으로 스토리텔링에 대한 콘텐츠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7  유튜브 레드, 유료가입자 생각보다 적네.

작년 10월에 출시된 유튜브의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 ‘유튜브 레드’의 신규 가입자가 기대보다 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여름까지 확보된 신규 가입자 수는 약 150만 명인데요. 월 10달러를 내면 광고 없이, 인터넷 연결 없이 영상을 볼 수 있는 서비스 특성상, 출시 당시 넷플릭스와 홀루의 강력한 경쟁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는데요. 10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유튜브에 비해 아직 사용자가 낮은 편이지만, 유튜브는 출시된 4개 국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내년에도 영화와 오리지널 콘텐츠, 유튜브 뮤직의 마케팅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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