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글로벌 사용자와 국내 중소기업 연결 돕는다
페이스북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플레이스 캠프에서 '부스트 위드 페이스북'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부스트 위드 페이스북은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신 마케팅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행사에 참여한 김진아 페이스북코리아 중소기업 비지니스지원팀 상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비지니스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 유의미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 내는데 힘을 쏟고 있다"라며 "국내 기업들이 지역과 상생하며 더 넓은 범위의 고객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 실질적인 상장에 필요한 기술과 자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먹방도 미디어 규제 필요하다라는 국민 의견
서울대병원 김계형, 강은교, 윤영호 교수팀이 작년 4월부터 5월까지 만 20세 이상의 응답자 1,200명을 대상으로 유해식품 건강세 부과와 미디어 규제에 대한 찬반조사를 한 결과, 국민 중 71.8%가 건강세 부과를 지지했고, 응답자들은 또한 담배와 주류 소비가 많은 국가임에도 주류 및 흡연장면에 대한 미디어 규제를 지지했다고합니다. 또한, 최근 성행 중인 먹방과 식품 광고에 대해서도 규제에
찬성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 톡 광고 올 3분기 사실상 정식 출시
베타테스트로 진행되었던 카카오톡 광고가 대상을 이용자 전체로 확대하여, 월 4400만 사용자를 활용해 카카오톡을 비지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고합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비지니스 로드맵' 세미나를 열어 '톡비즈보드' (카카오톡 메신저 광고)'를 2개월 간 모니터링한 결과 기존 광고 대비 구매전환율이 월등히 높았다며, 올 3분기에 이용자 전체로 베타테스트 대상을 확대하여 본격적으로 수익화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 광고의 목표는 이용자가 광고 노출-탐색-예약-상담-구매/결제-회원가입까지 한 번에 진행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광고로 인한 이용자 불편은 여전히 풀어야할 숙제이며, 카카오톡 광계자는 "모니터링 결과 이용자의 부정 의견이 예상만큼 많지는 않았다"며 "당분간은 사용자가 광고창을 완전히 삭제할 수 없고 그때그때 안 보고 싶은 광고를 없애는 방식으로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