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지스타2016 #페이스북 #디지털광고 #구글지도 #소셜미디어 #수능마케팅
#지스타 2016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G-STAR’개막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2016’이 오늘 막을 올렸습니다. ‘게임, 그 이상의 것을 경험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올해 지스타는 3박 4일간 진행되며, 이번 행사는 35개국, 653개 기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메인 스폰서는 넷마블 게임즈가 맡게 되었으며, 넥슨은 역대 최대 규모의 400부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처음으로 B2C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금요일에 지스타에 오시는 분들은 오픈애즈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스북, 메신저 봇에 사용자 분석 기능 도입
페이스북의 고객 행동 측정, 분석 도구인 ‘앱 분석(Analytics for Apps)’이 페이스북 메신저 봇에도 적용됩니다. 메신저 봇은 날씨 안내, 예약, 온라인 쇼핑, 결제, 자동 상담 등이 가능한 기능으로 지난 4월 이후 현재까지 3만 4000개가 생성됐습니다. 분석 기능 적용으로 기업은 메신저 봇, 앱, 웹사이트 전반에 걸친 통합 분석과 성과를 측정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업과 고객이 주고받은 메시지에서 고객의 인구 통계학적 정보도 인명화된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디지털 광고
-택시 표시등 상업광고 규제 완화
앞으로 택시 지붕에 있는 ‘택시 표시등’을 길게 만들어 상업용 디지털광고를 하는 시범사업 규제가 완화됩니다. 광고물 크기는 ‘길이 110cm, 높이 46cm, 폭 30cm 이내’로 종전보다 25cm 길어지고 11cm 높아졌습니다. 또한, LED나 LCD를 통해 광고하는 경우, 이전에는 정지화면만 가능했으나 ‘화면 지속시간 1분 이상, 화면 전환시간 2초 이상’으로 완화되었습니다. 정부는 디지털 광고를 2018년 6월까지 시범사업 하도록 허용했으며, 시범사업지로 대전광역시를 지정했습니다.
#구글지도
-구글 지도 반출, 내일(18일)이 운명의 날
우리 정부의 구글 지도 반출 여부가 내일 결정됩니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되었던 ‘측량성과 국외반출협의체’ 회의는 내일 3차 회의가 열릴 예정인데요. 구글이 지도 반출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업체와 정치권은 국가안보와 개인정보보호, 국내외 기업간 역차별 등을 문제로 지도 반출을 반대하고 있어 내일 결정이 어떻게 날지 기대됩니다.
#소셜미디어
-SNS 혐오표현은 세계적인 문제
인터넷 소셜미디어 시대의 SNS 혐오표현을 세계적 문제로 규정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가 열렸습니다. 최근 ‘민족, 종교, 성(性), 장애’ 등을 차별의 대상으로 삼고 증오를 부추기는 표현이 SNS 사이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어, 이와 관련한 대응책을 논의했는데요. 특히, 일본에서는 올해 여름 반(反)혐오발언 법까지 도입하면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능마케팅
-수능을 노린 유통업계 마케팅
2017년 수능을 마친 수험생 대상 할인, 증정 행사가 풍성하게 열리는데요. 유통, 외식업계가 마련한 할인 행사는 오늘부터 다음달까지 이어집니다. 특히, 유통업계는 '수능 후 나를 위한 선물' 기획전과 '뷰티페어' 등 젋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들을 할인해서 파는 행사를 마련했으며, 백화점 브랜드도 다양한 할인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외식업계에서도 수험표를 제시하면 할인을 해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