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카카오톡 채널로 이름 바꾼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가 출시된 지 8년 만에 서비스명을 '카카오톡채널'로 변경한다고합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20111년 10월에 오픈하여 이벤트 소식, 쿠폰 메시지, 1:1 채팅 등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며 비지니스를 위한 쌍방향 소통 채널을 제공했습니다. 서비스명이 변경돼도 기능상의 변화는 없으며, 다만 앞으로 '친구 추가'라는 표현 보다는 '카카오톡채널 추가'라는 표현 사용이 권장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영국, 구글과 페이스북 광고 독점 조사 착수
영국 경쟁시장청이 구글과 페이스북의 디지털광고 시장 지배력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다고합니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영국 디지털 광고 시장 매출의 61%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어 "디지털 광고 영역에서 구글과 페이스북의 지배력이 다른 업체들의 진입이나 경쟁을 제한하는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자신의 개인 정보를 충분히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와 이 정보들이 어떻게 돈벌이에 이용되는지에 대한 우려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생산거점 만든다
글로벌 OTT 사업자 넷플릭스가 영국 "셰퍼턴 스튜디오"를 오리지널 콘텐츠 생산거점으로 지정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이 스튜디오와 14개의 사운드 스테이지, 사무공간 등에 대한 시설 임대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올해 유럽 내 콘텐츠 생산량을 전년 대비 50% 이상 늘렸으며, 오리지널 콘텐츠 153개를 포함하여 총 221개의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글로벌 음료 소비 트렌드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발표한 글로벌 음료 트렌드 리포트에 의하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전 세계 기능성 음료, 병에 포장된 물, 즉석커피 등의 소비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에 주스의 마이너스 성장률은 탄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세계 트렌드를 볼 때, 에너지 음료의 성장률이 연평균 8.28%로 가장 높았으며, 물과 즉석커피 역시 7.12%와 4.31%로 에너지 음료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탄산음료는 0.1% 하락했으며, 주스 역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