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마케터들에게 연말은 성패가 걸린 중요한 시기입니다. 트래픽과 주문을 큰폭으로 향상시키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기업들은 일찌감치부터 준비에 들어갑니다. 예산을 정렬하고 여러 전략들을 고려해보며 목표를 설정합니다.
크리테오는 마케터들이 2019년이 성공적인 홀리데이 시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또 그에 따라 마케팅 지출을 조정할 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미국, 영국 및 프랑스의 마케터 289명을 대상으로 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019 홀리데이 시즌에 대한 전망과 계획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마케터들은 2019년 홀리데이의 전망이 밝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들이 이번 홀리데이 시즌은 작년보다 매출이 더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프랑스가 50%, 영국이 45%, 미국은 48%였습니다.
프랑스의 경우, 이러한 낙관은 블랙 프라이데이가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꾸준히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사실에서 일부 기인합니다. 오늘날, 프랑스의 블랙 프라이데이는 한 해에 가장 기대를 모으는 세일 이벤트였던 겨울 정기 세일(1월)보다 더 큰 주목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업계에서 마찬가지지만, 리테일러들은 매출이 53%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른 업계 보다 훨씬 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업계에 상관없이, 연말 세일은 그 어느 때보다 더 풍성할 것입니다.
2. 서둘러 계획을 세워야 2019년 연말 시즌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리테일의 경우, 28%의 마케터는 자사가 이미 2분기에 홀리데이 시즌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26%는 3분기에 시작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10명 중 3명은 이보다 더 일찌감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최대 1년 이전에 시작)
마케팅 전략에 풀 퍼널 접근방식을 취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대한 빨리 크리스마스 시즌에 준비하는 것이 타당한 일입니다.
3. 2019년 홀리데이 마케팅 지출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홀리데이 시즌에는 상당 수의 광고주들이 광고 지출을 늘릴 계획입니다. 미국의 경우는 46%, 영국은 38%, 프랑스는 41%가 그렇습니다. 그 반대의 대답을 한 마케터들의 거의 두 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왜 지출을 늘릴 계획인지는 시장 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 미국의 경우는 광고주들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경쟁에 보조를 맞출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 영국은 지난 캠페인이 성공적이었다는 것이 그 이유 중 하나입니다.
- 프랑스는 강력한 매출이 예상된다는 것이 주요 이유입니다.
- 보다 세부적인 설문조사 결과를 확인하시려면 상호작용이 가능한 아래의 테이블을 클릭해보시기 바랍니다!
*조사 방식: 크리테오는 디지털 매체에 대한 지출 권한을 가진 미국, 영국 및 프랑스의 마케터 2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대상 업계: 리테일, 여행, 광고, 금융 서비스, IT, 이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