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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프라인 결제 진출한다 / 2019년 식품 트렌드는 '모디슈머'

오픈애즈

2019.07.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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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프라인 결제 진출한다

네이버가 현재 월평균 1000만 결제자와 260만에 달하는 온라인 스토어를 확보하고 있고, 앞으로는 현장결제 서비스 등 오프라인 지불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식당, 세금납부, 영화 예매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에 오프라인 결제를 제공하고 앞으로는 금융 영역 전반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합니다. 하지만,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처럼 전면적으로 은행업에 진출하는 행보는 걷지 않을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네이버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는 이날 "네이버는 은행업에 목적이 있는 게 아니라 커머스 플랫폼에 기반해 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금융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해나가는 게 목표로, 이 부분이 기존 인터넷 은행 사업자와 차별점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어트랙트, 참여형 인스타그램 옥외 광고 솔루션 런칭

어트랙트가 하반기부터 옥외광고에 인스타그램 어트랙티브 광고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필터링하여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에 노출하는 솔루션으로 최근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뮤직 페스티벌, 브랜드 홍보 부스 등 디지털사이니지 솔루션을 제공 중입니다. 이를 통해 광고의 주목도와 참여율을 약 5.7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어트랙트 김미균 대표는 "기존의 옥외광고가 외적인 규모와 시인성만을 중시했다면, 어트랙트의 인스타그램 인터랙티브 광고는 본격적인 디지털 옥외광고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며 "인스타그램은 물론이고 장기적으로는 유튜브와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이 옥외 광고에 활용될 수 있도록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2019년 식품 트렌드는 '모디슈머' 

2019년 식품 트렌드로 '모디슈머'가 꼽혔습니다. 모디슈머는 수정하다, 바꾸다 라는 뜻의 'Modify'와 소비자를 뜻하는 'Consumer'를 합친 용어입니다. 모디슈머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단종된 제품을 다시 재생산하거나 각자의 방식에 따라 조합해서 먹는 트렌드를 반영했습니다. 실제 모디슈머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으로는 화이트진로의 '쏘토닉', 농심의 '트러플 짜파게티', 비비빅의 '동지팥죽', 삼양의 '불닭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식품업계에서는 모디슈머 열풍이 점점 강해지고 있으며, 소셜미디어를 통한 새로운 레시피 공유와 확대를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모디슈머 트렌드가 확산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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