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왓츠앱 브랜드 이름에 '페이스북' 들어간다
앞으로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의 브랜드 이름에 모두 '페이스북'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비지니스 인사이더와 인포메이션은 '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 (Instagram from Facebook)' 과 '페이스북의 왓츠앱'(WhatsApp from Facebook)'처럼 페이스북이란 이름을 강조하는 형태로 변경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는 페이스북이 "페이스북의 일원인 제품과 서비스에 좀 더 분명하게 이를 표현하고 싶었다"라는 이유가 있었으며, 페이스북은 자사 소셜미디어와 인스타그램, 왓츠앱 이용자들이 앱을 넘나들며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다년 계획에 따라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을 긴밀히 통합시키려고 한다고 합니다.
#아마존, TV광고 시장 진출한다
아마존이 TV광고 시장 진출을 알렸습니다. 아마존은 34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파이어TV에 광고를 게재하기 위해 온라인 광고회사 더 트레이드 데스크(The Trade Desk)와 데이터주(Dataxu)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온라인 광고 미디어 회사들은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아마존 광고 인벤토리를 더 편하게 운영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아마존 측은 더 트레이드 데스크와 데이터주 측에 고객 구매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들과의 계약을 통해 TV광고 시장 규모를 확대하되 아마존만의 강점은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아마존의 파이어TV는 NBC, CBS, 훌루, 유튜브, 비아컴 등 주요 방송국을 포함하며, 스트리밍 스타트업인 투비(Tubi), 필로(Philo), 플루토TV(Pluto TV)등의 콘텐츠를 서비스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을지로 인스타 사진 5건에서 1만 705건 증가
서울연구원이 발간한 학술지 <서울도시연구>에 실린 '인스타그램 위치 정보 데이터를 이용한 을지로 3,4가 지역 활성화의 실증분석'을 보면, 2013년 5건에 불과했던 을지로 3,4가 관련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2016년(1928건)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2018년 11월에는 4만 5,000여건에 달했다고합니다. 한편, 2015년을 기점으로 이처럼 을지로와 관련된 게시물들이 늘어났으며, 2015년에는 을지로 골목에 '호텔 수선화', '신도시', '우주만물'과 같이 과거 을지로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힙한 가게들이 늘어난 시점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