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모바일지도와 타겟팅광고 #티켓 예매 사이트 #광고총량제 #신세계와 알리페이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읽으면 사라지는 ‘라이브 스토리’ 오픈
인스타그램이 새로운 기능 ‘인스타그램 다이렉트’와 ‘인스타그램 라이브 스토리’를 런칭했습니다. 현재 다이렉트 기능은 바로 사용 가능하지만 라이브 스토리는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적용된다고 하는데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는 기존 사용자간 주고받는 다이렉트 메시지에 ‘사라지는 사진과 동영상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팔로워나 메시지 수신을 승인한 사람에게 전송할 수 있는데요. 수신자가 메시지를 읽으면 바로 사라지게 됩니다.
‘라이브 스토리’는 스토리 촬영 화면에서 ‘라이브 비디오 시작’ 버튼을 통해 최장 한시간까지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며, 방송 중에도 자유롭게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이 영상 또한 방송을 끝낸 즉시 사라져 부담 없이 공유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아이폰 앱에서 무료 와이파이 찾아줘
페이스북이 또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 중입니다. 아이폰 앱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찾는 기능인데요. 페이스북은 자사 iOS용 앱을 대상으로 일부 국가에 한해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을 테스트 중입니다. 이 기능은 메뉴에서 아래로 스크롤 한 후 인터넷을 찾아보라는 탭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페이스북은 전 세계에 인터넷 사각지대가 없도록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대표적으로 인터넷을 쓰지 못하는 지구상 50억명 인구에게 인터넷을 보급하겠다는 ‘인터넷닷오알지’가 있습니다.
#모바일지도와 타겟팅광고
-모바일 지도가 타겟팅 광고 매출 이끈다.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타겟팅 광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모바일 지도 서비스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최근 구글 맵스에 음식점, 상점을 표시하는 CPC광고 ‘프로모티드 핀’이나 네이버 ‘지도핀’ 등 지도를 활용한 신규 광고 상품들이 출시되면서, ‘LBA(Location based Advertisement : 위치 기반 광고) 시장에 대한 관심이 재부각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지도 서비스는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의 75% 이상이 사용할 정도로 높은 트래픽을 보유하고, 이용자 데이터를 수집하기 용이한 조건이었음에도 수익 창출이 제한적이었지만, 앞으로는 모바일 광고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글로벌 LBA 시장 규모는 연평균 50%씩 성장하며, 2019년에는 1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지역 광고주들이 위치 기반 광고에 가장 관심이 높은 만큼 모바일 플랫폼에 집행되는 광고 비중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네이버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티켓 예매 사이트
-티켓 예매 사이트, 취소 규저에 소비자 불만 높아
주요 티켓 예매사이트의 취소 규정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공연 및 스포츠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작년보다 16%, 2013년 보다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문제는 주요 티켓예매사이트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티켓 일부 취소 불가 규정을 내세우기 때문입니다. 특히, 공연 시작 전임에도 당일 취소는 90% 공제 후 환급되며, 일부를 취소할 때도 모든 티켓에 대해 수수료를 내야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요. 이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이 사업자에 대해 서비스 개선을 권고했지만, 소비자들 또한 티켓 예매 시 취소 조건, 환불 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광고총량제
-광고총량제 효과 전무, 중간광고 필수
‘방송광고 총량제’는 광고의 전체 허용량을 법으로 정하고, 시간과 횟수 등은 방송사 자율에 맡기는 제도로 지상파 방송사에 대한 규제 완화 차원에서 도입된 법인데요. 이에 대한 효과를 진단해본 결과, 효과가 전무하며 양질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중간광고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신세계와 알리페이
-신세계그룹, 중국 알리페이와 마케팅 협약
신세계그룹이 중국 최대 온라인 결제 시스템 알리페이와의 마케팅 협력 업부협약을 신세계프라퍼티, 이마트, 위드미, 스타벅스코리아, 신세계사이먼 등 5개 주요 계열사로 확대해 맺었다고 합니다. 이는 중국인 개별관광객인 ‘싼커’ 유치를 위한 전략이며, 특히 모바일에 익숙한 20~30대를 주요 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알리페이는 중국 온라인, 모바일 결제서비스 시장의 70% 차지하고, 4억 5000만명의 활성사용자를 보유한 만큼 신세계 매출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알리페이 도입 이후, 중국인 전용 온라인몰 ‘C몰’의 매출은 57% 증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