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킥고잉 투자
킥코잉 운영사 울룰로가 현대자동차,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받았다고합니다. 킥고잉은 2018년 9월 국내 최초로 출시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로 출시 11개월만에 25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했습니다. 또한, 누적 탑승 횟수는 총 120만회에 달한다고합니다. 킥고잉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현대차와의 협력을 통해 공유 모빌리티 시장을 빠르게 키워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킥고잉의 기술 및 운영 데이터와 현대차의 안전기술 등을 결합해,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리고 올해 안으로 1만대 이상의 전동킥보드를 확보해 수도권 지역에도 진출할 예정입니다.
#유튜버와 손잡는 금융권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시중은행들이 온라인 홍보채널로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IBK 기업은행은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와 손잡고 뷰티에 특화된 카드 신상품을 출시했습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유튜브 키즈 크리에이터 '뚜아뚜지'와 디지털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그 밖에도 우리은행은 자사 유튜브 채널 '웃튜브(WooTube)'를 통해 ASMR 콘텐츠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은행권의 한 관계자는 "상품판매와 관련한 마케팅은 오해의 소지가 있어 금융 상식과 정보 전달 위주의 콘텐츠가 주를 이룬다"면서 "행원들의 일상을 전달하거나 어려울 수 있는 금융 상식 등을 전달하면서 고객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은행에 대한 친숙함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2019 신조어 트렌드
2019에 떠오른 새로운 신조어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스라밸'로, 직장인에게 '워라밸'이 중시되듯 요즘 학생들에게도 공부와 휴식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또한, '눈바디'는 '눈'과 체성분 분석기 브랜드 '인바디'의 합성어로, 다이어트를 사람들이 무게보다 거울을 보며 직접 눈으로 다이어트 결과를 확인하는 트렌드를 보여줍니다. 또한, 꾸안꾸는 꾸민 듯 안 꾸민 듯의 앞글자를 따온 신조어로, 최근 패션 및 뷰티업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단어입니다. 마지막으로, 인스타그래머블이라는 신조어는 '인스타그램'과 '할 수 있는(-able)'의 합성어로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이 인기를 끌며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위해 일부러 특정 장소를 찾아가는 젊은 층의 여행객이 늘었다고 하며, 업계에서는 이러한 포토 스팟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I hate Monday는 격주 월요일마다 꼭 필요했던 마케팅 정보들을담백하게 담아 전하는 오픈애즈 뉴스레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