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오늘아침] 웨스앤더슨이 탄생시킨 H&M의 감각적인 ‘홀리데이 캠페인’ 화제

오픈애즈

2016.11.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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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h&m캠페인영상  #네이버   #웹어워드코리아   #11번가와CU   #페이스북 메신저   #내비앱


1. 웨스앤더슨이 탄생시킨 H&M의 감각적인 ‘홀리데이 캠페인’ 화제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가 230만 건을 돌파한 H&M의 ‘H&M Holiday 2016’ 캠페인 영상 ‘come together’. 

광고인지 영화인지 헷갈릴 정도로 감각적인 이번 영상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감독인 웨스앤더슨이 연출한 캠페인인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감각적인 그만의 감성이 잘 드러나 넋 놓고 바라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H&M의 수석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퍼닐라 울프아트는 ‘캐주얼 룩과 특별한 날을 위한 룩의 믹스매치, 포근한 홀리데이 무드가 잘 나타났다’고 영상에 대한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지금 아래 영상에서 웨스앤더슨의 무드를 감상해보세요. 

 


 

2. 네이버의 첫 번째 유럽파트너, 음향 스타트업에 1억유로를 투자한 이유

네이버가 코렐리아 캐피탈과 함께 프랑스 하이엔드 음향 기술 스타트업 드비알레(Devialet)에 1억유로를 공동 투자한다고 합니다. 

네이버가 유럽에서 처음 투자하는 드비알레는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스피커 분야의 전문 기술기업으로, 대형 앰프나 스피커가 아닌 팬텀과 같은 차별화된 소형기기로 하이엔드 급의 음질을 구현하는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AI 시대에서 스피커는 단순 음향장치를 넘어 사람과 AI를 연결하는 중심 도구가 될 것으로, 네이버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 드비알레에 투자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는 자금 투자뿐아니라 양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할 예정이며,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유럽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고 합니다. 

 

 


 

3. 웹어워드코리아 대상 수상작, 아모레퍼시픽과 스타벅스

‘제 13회 웹어워드 코리아’의 PC웹 최고 대상은 아모레퍼시픽이, 모바일웹 최고 대상은 스타벅스가 선정됐습니다. 웹어워드코리아는 2000여 명의 아이어워드 평가위원단들이 한 해 동안 새롭게 개발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이트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인데요. 이노베이션 대상 디자인 분야에서는 ‘CJ그룹, ‘UIUX는 SK텔레콤의 ‘T World’가, 브랜드는 ‘청정원’, 기술은 ‘비씨기업카드’가 뽑혔습니다. 

*아모레퍼시픽 바로가기 >

*스타벅스 바로가기 >

 

4. 11번가에서 주문하고 CU에서 찾는다.

11번가가 O2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CU와 손을 잡고 ‘씨유 매장 내 ‘전자락커’를 활용한 11번가 배송 상품 보관 및 수령 지원’, ‘씨유 매장 내 ‘키오스크’를 통한 11번가 슈퍼마켓 등 상품 주문 서비스’, ‘11번가 내 CU전용관 구축을 통한 신상품 노출’ 등을 함께 추진한다고 합니다. BGF리테일은 배달 전문업체인 ‘부탁해’와 함께 본격적인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차량 공유 서비스 ‘쏘카’와 함께 편의점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생활 밀착향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5. 페이스북 메신저, 대화하면서 게임도 가능하다?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친구와 대화를 하면서, 팩맨, 갤러그 등 17종의 게임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당 기능은 30개 국가에 출시된 페이스북 메신저 앱에 업데이트 됐으며,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가능한데요. IT업계에서 MAU가 10억 명 이상인 제품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10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페이스북은 메신저 기능을 강화해 종합 플랫폼을 확보하려는 계획인 것 같은데요. 메신저 앱은 단순히 대화를 나누는 기능을 넘어, 영상 및 음성 통화기능, 송금서비스, 위치/길찾기 등의 기능이 추가되었을뿐 아니라 전 세계 40개 채널과 제휴를 맺어 스포츠 소식이나 일기 예보 등의 정보를 메신저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6. 통신사에 밀린 내비 업계, ‘커넥티드카 시대’에 사활

최근 T맵 등 통신사들의 내비게이션 앱이 내비 시장을 주도해가면서, 팅크웨어, 현대엠엔소프트, 맵퍼스 등 주력 내비게이션 업체들이 기존의 움직임을 벗어나, 미러링크, 프리미엄, 데이터 센터 구축 등의 전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에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는 완성차 업체와의 협업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차에 적용시키는 것인데요. 미러링크는 스마트폰과 자동차 센터페시아가 USB선으로 연결되면, 스마트폰에 나타난 지도가 디스플레이에 그대로 나타나는 기술로 미러링크 서비스를 시작한 현대엠엔소프트는 네이버를 활용한 고화질 거리뷰 등을 활용해 T맵과 차별화를 두겠다는 전략입니다. 또한, 아이나비는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최근 사용자들이 단순히 목적지를 검색하고 앱을 종료하지 않기 때문에, 내비게이션을 통해 지도를 기반으로 일상생활이나 여행에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연결성’에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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