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인크로스, '아이리치보드 2.0'런칭 /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제 도입

오픈애즈

2019.08.27 14:08
  • 732
  • 콘텐츠에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
    0
  • 0

#인크로스, '아이리치보드 2.0'런칭 

인크로스가 디지털 광고 효과 예측 솔루션 '아이리치보드(i-Reach Board) 2.0'을 출시했습니다. 아이리치보드는 개별 매체의 광고 노출과 도달률(Reach), 여러 매체에 광고를 동시 집행할 경우의 예상 도달률을 산출함으로써 광고주가 효율적인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솔루션은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예측 결과를 도출하는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아이리치보드2.0 에서는 유튜브, 페이스북, 다윈, SMR 등 동영상 매체를 포함해 네이버, 카카오, 인스타그램과 같이 디지털 광고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주요 매체들의 디스플레이 광고 효과까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1.0과 가장 큰 차이는 성별, 연령 데모 타깃뿐만 아니라 각 매체의 주요 광고상품 및 디바이스별 세부적인 성과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한편, 인크로스는 아이리치보드 기능 향상을 위해 SK텔레콤과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크로스의 풍부한 광고 집행 데이터와 SK텔레콤의 독보적인 ICT 기술력 결합을 통해 아이리치보드가 최적의 미디어믹스를 자동으로 추출해 낼 수 있도록 광고 효과 예측 알고리즘을 점진적으로 고도하해 나가겠다는 뜻입니다.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제 도입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담당했던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 업무가 독립된 자율심의기구에 위탁될 예정입니다. 현행 의료기기법상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심의를 받도록 돼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조항은 위헌심판이 제청된 상태이며, 식약처는 해당 조항이 위헌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현재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제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식약처장의 심의를 받도록 한 조항을 '자율심의기구'로 부터 사전심의를 받도록 변경했습니다. 또한,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 예외 조항도 신설되어, 의료인 및 의료기관, 의료기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및 안경사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내용 전달을 하는 목적으로 신문, 잡지 및 인터넷을 이용하는 광고는 사전심의를 받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상반기 글로벌 뷰티/패션기업 성적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세계적인 명품 LVMH와 카이운 그룹의 성장세가 돋보였다고합니다. LVMH그룹의 향수가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구찌 브랜드가 있는 카이운 그룹도 높은 실적을 올렸다고합니다. 올 상반기 향수 및 화장품 등 뷰티 명품 브랜드 중에서는LVMH의 매출이 독보적으로 앞섰으며, 이는 아시아 중 중국 매출 성장의 영향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편, 로레알과 시세이도 또한 각각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7.3%, 7.5%씩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다만 한국의 아모레퍼시픽은 상반기 순이익이 30.6% 감소하는 등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중국 등 마케팅에 대한 과잉 투자가 실패하며 순이익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패션뷰티
  • #의료기기광고
  • #아이리치보드
  • #인크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