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오늘아침] 스마트DMB, 모바일 동영상 광고 시장 진출 & 2017 디지털 마케팅 키워드 10개

오픈애즈

2016.12.0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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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모바일동영상광고  #2017년디지털마케팅   #동남아마케팅플랫폼  #중국소비자  #스타트업  #O2O  #알리바바

 

1. 스마트DMB, #모바일_동영상_광고 시장 진출

지상파 방송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대 모바일 방송 앱 ‘스마트 DMB’가 ‘모바일 동영상 광고’의 주요 방송 플랫폼으로 변화됩니다. 스마트 DMB의 운용사인 옴니텔이 인크로스, 메조미디어 등 국내 미디어렙사와의 제휴를 통해 2017년에는 실시간 DMB 방송 중심 편재에서 다양한 방송 동영상 클립까지 시청 가능한 국내 최초의 융합형 방송 플랫폼으로 탈바꿈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통합 방송 플랫폼으로 변신하면서 이용자와 트래픽이 증가한다면, 모바일 동영상 광고 매출 또한 현재보다 약 3~4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특히, 모바일 광고 시장을 동영상 광고 시장이 견인하고 있는 만큼 그 성장성이 더욱 주목되는 것 같습니다.

 

2. 2017 디지털 마케팅 키워드 10개 

DMC미디어가 국내 마케터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2017년 디지털 마케팅 10대 키워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키워드는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마케팅 플랫폼 통합, 개인화 마케팅, 예측 마케팅, 커머스 in 소셜, 모바일 메시징 앱, 애드테, 모바일 앱 성과 측정, 1인 미디어(MCN), VR/AR 등 총 10가지입니다. 그 중 ‘커머스 in 소셜’의 경우, 소셜 미디어 내 쇼핑 등 커머스 사업의 활성화를 의미하는데요. 2017년 디지털 마케팅에서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매체는 소셜미디어였으며, 그 다음으로 포털사이트, 동영상 매체, 언론사 매체, 쇼핑몰/커머스 업체 등이 뽑혔습니다. 

특히, 1인 미디어(MCN)는 2017년에도 주류 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이며, ‘포켓몬 고’로 활성화를 맞은 ‘가상현실’에 대한 관심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애드테크’는 광고 시장의 큰 패러다임으로 앞으로 그 영향력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앞으로 2017년에는 동영상 광고를 집행할 예정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동영상광고뿐 아니라 네이티브 광고 집행 비중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다 자세한 분석 내용은 ‘DMC리포트 PRO’ 홈페이지(www.dmcreportpro.co.kr)에서 ‘2016년 DMC리포트 종합보고서: 디지털 미디어&광고마케팅 2016년 결산 및 2017년 전망’ 구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동남아 마케팅 플랫폼 ‘마케팅 크루’ 론칭

‘마케팅크루’는 리워드 앱 기반 플랫폼으로, 동남아 6개국(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앱 유저들에게 스타트업의 상품을 모바일 콘텐츠로 소개하고 유저들로부터 해당 상품의 마케팅 포지셔닝 메시지를 수집하는데요. 마케팅크루컴퍼니가 마케팅 인사이트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마케팅크루’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공식 런칭했습니다. 스타트업이 프로젝트를 의뢰하면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팀에게 전략 수립 및 컨텐츠 제작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프로젝트 실행 단계에서 동남아 현지 유저들로부터 셀링 포인트와 타깃 유저에 대한 검증을 받고 그 외 홍보, 시장 반응 조사, 유저 획득 및 바이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크루 앱은 현재 동남아 6개국 앱스토어에 출시되었으며, 모든 프로젝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글로벌 유저에게 홍보됩니다.

 

 

  

4. 한국 역직구, #중국 소비자 한번 살 때 19만원

해외 소비자가 국내 쇼핑몰에서 쇼핑을 하는 한국 ‘역직구’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한국 쇼핑몰을 이용하는 중국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국인 소비자는 연간 평균 32회 구매를 하고, 1회 평균 19만원, 최고 600만원까지 지출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주로 우수한 품질과 정품의 신뢰도, 그리고 다양한 제품군 때문에 한국 쇼핑몰을 이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화장품, 의류, 패션잡화 등 패션 뷰티쪽에서 많은 매출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중국인 소비자의 99%가 재구매 의사가 있을 정도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데요. 역직구 시장이 급성장하는 만큼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커머스 사이트는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이트가 잘 정비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5. 스타트업 모여라. 이번주는 # ‘스타트업위크’

스타트업 지원 기관 9개가 5일부터 9일까지 ‘스타트업 위크 2016’을 개최합니다. 스타트업 위크는 학생과 일반인에게 스타트업 지원 기관을 알리고 경험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개최되며, 구글캠퍼스서울·디캠프·롯데액셀러레이터·마루180·네이버D2스타트업팩토리·스파크플러스·스타트업얼라이언스·위워크·팁스타운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특히, 투어 프로그램인 ‘오픈 하우스’는 스타트업 지원 공간을 소개하고, 일반인과 학생을 행사에 초대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이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지원 기관 간 네트워크 마련을 위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www.facebook.com/startupweek2016

 

6. 아리따움, # O2O 서비스 런칭

뷰티 편집숍 아리따움이 제품 배송과 픽업 서비스인 플라잉(Flying)과 픽미(Pick-me)라는 O2O 서비스를 런칭합니다. 플라잉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구입한 제품을 1~3시간 내 받아볼 수 있는 실시간 배송 서비스로, 3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으며, 픽미서비스는 온라인 주문 후, 원하는 매장에서 제품을 픽업하는 서비스로 단시간 내에 품절되는 인기 아이템을 구입할 때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현재 O2O 서비스는 시범 시행 중이며, 시범 시행을 기념해 12월 동안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7. 무역협회, # 알리바바와 온라인 마케팅 세미나 개최

한국무역협회가 어제(12/5) ‘제 53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알리바바와 공동으로 ‘2017년 티몰, 알리바바닷컴 사업 전략, 신사업 방향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해당 행사는 국내 대(對) 중국 수출업체들이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해 현재 소비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또한, 티몰과, 알리바닷컴의 사업 방향이 발표되었으며, 주로 B2C, B2B 전자상거래 기업 관계자와 예비창업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앞으로도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 기업이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중국 온라인 시장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물류, 고객 서비스 대응시스템 구축 등 진출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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