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오늘아침] 안드로이드페이, 내년 2월부터 한국 서비스 &실시간 타겟 마케팅 서비스 ‘부스트’ 무료 베타서비스

오픈애즈

2016.12.07 18:14
  • 1678
  • 콘텐츠에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
    0
  • 0

오늘 아침

#안드로이드페이  #실시간타겟마케팅   #포도트리  #유튜브레드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게시물단속

 

 

1. #안드로이드페이내년 2월부터 한국 서비스

구글의 간편결제 서비스 안드로이드페이가 내년 2월부터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현재 국내 간편결제 시장 1위인 삼성페이와의 경쟁이 예상됩니다. 안드로이드페이는 애플페이와 유사하게, 스마트폰 지문, 결제용 비밀번호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안드로에드페이앱은 NFC와 OS 4.4 킷캣 이상 버전만 탑재하면 사용할 수 있기 대문에 국내 스마트폰 상당수가 연동될 것으로 예상되며, 비자카드나 마스터카드 계정을 연동시키면 해외 온라인 결제도 가능해집니다. 스마트폰이 제한된 삼성페이와 다르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기가 많아 한국에 도입되면 간편결제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가맹점에서 NFC 지원이 가능한 단말기를 갖춰야하기 때문에 인프라를 갖추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2. 실시간 타겟 마케팅 서비스 ‘부스트’ 무료 베타 버전 출시 

비즈스프링이 실시간 타겟 마케팅 서비스 ‘부스트(BOOST)’의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부스트’는 실시간으로 고객의 행동을 감지하고 있다가 사전에 설정한 특정 행동조건이 발견되면 쿠폰팝업, 이벤트메시지 등 마케팅 액션을 자동으로 실행하는 서비스로 저렴한 비용과 간단한 조작방법이 특징입니다. 특히, 실무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이트 내 잠재고객의 구매욕구 자극을 위한 다양한 조건을 설정하고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마케팅 액션을 수행하여 사이트 성과를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봉자샵, 스타일온미 등 유명 쇼핑몰의 테스트를 거쳐 안정성을 확보한 상태라고 합니다. 

*비즈스프링 부스트 사이트 바로가기 > 

 

  

*부스트 설정방법

방문화 그룹화 + 행동조건 = push 메시지 

 

*부스트 액션
방문자의 접속환경에 맞춰 메시지를 push 합니다.

 

 

3. 카카오 콘텐츠 자회사 #‘포도트리’, 1250억원 해외 투자 유치

카카오의 콘텐츠 비즈니스 자회사 포도트리가 글로벌 투자회사 앵커에퀴티파트너스로부터 12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포도트리는 ‘카카오페이지’를 공동 운영하는 카카오의 자회사로, 현재 누적 가입자 수 950만 명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유료화 모델을 안착시켜 하루 최고 매출 4억 7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포도트리는 기존 만화, 소설, 웹툰뿐만 아니라 동영상과 광고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으며, 내년 1분기 중에 프리미엄 스폰서십 광고 상품 ‘캐시프렌즈’를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4. 유튜브 레드, 드디어 한국 서비스 시작 

유튜브가 어제(6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유튜브레드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유튜브 레드는 세계에서 5번째로 한국에 출시됐는데요. 국내에서는 월 7900원으로 광고 없이, 인터넷 연결 없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유튜브 레드 가입자에게만 제공되는 ‘유튜브 오리지널’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유튜브의 음악을 감살할 수 있는 ‘유튜브 뮤직’도 함께 출시되었는데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튜브레드의 가입자 수는 약 150만 명이고 월 이용자 수는 약 10억 명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5. EU, # 미국 소셜미디어 ‘혐오 게시물 단속 강화해라’

EU 집행위원회가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소셜미디어 업체들에 혐오발언이나 테러리즘을 선동하는 게시물을 더욱 신속하게 삭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만약 이런 게시물에 대해 자발적으로 단속을 강화하지 않는다면, 직접 법을 제정해 규제에 나서겠다고 했는데요. EU집행위에서 지난 6개월간 혐오발언으로 의심되는 사례 600건을 기업들에 통보했으나, 검토가 이뤄진 사례는 40%에 불과했고, 제재가 필요한 게시물의 경우도 법이나 규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6. #페북-MS-유튜브-트위터, '테러추방' 힘 모은다

페이스북이 테러리스트가 올린 것으로 확인된 동영상이나 이미지를 단속하기 위해 글로벌 IT 회사들과 손을 잡았습니다. 디지털 파일로 이뤄진 동영상이나 이미지는 ‘디지털 지문’같은 고유한 해시값을 가지는데요. 테러리스트가 올린 것으로 확인된 콘텐츠의 해시값을 공유해 특정 서비스에 관련 콘텐츠가 올라올 경우 이를 삭제할 수 있게됩니다. 이러한 IT기업들의 협업을 통해 테러리스트의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단속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원문을 변경하지 않고, 비영리 목적으로 활용하며, 반드시 저작자를 표기해야 합니다.  

 

 

 

  • #안드로이드
  • #실시간타겟마케팅
  • #유튜브레드
  • #구글
  • #소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