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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옥수수, 토종 OTT '웨이브' 출범 / 고스트키친, 92억 투자 유치

오픈애즈

2019.09.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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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옥수수, 토종 OTT '웨이브' 출범

 

‘토종’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웨이브(wavve)가 오는 9월18일 출범합니다. 대작 드라마에 투자하는 등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푹은 올해 초 유료가입자 72만명 수준에서 정체기를 겪었습니다. 웨이브 출범 준비기간인 지난 4월부터 시작된 SKT 제휴 프로모션으로 가입자 수는 다시 상승세를 탔습니다. 웨이브는 2023년 500만명 규모의 유료 가입자를 유치, 유료OTT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 푹의 동시접속, 화질, 제휴서비스에 따른 복잡한 요금체계를 단순화하고 이용자 혜택을 높인다는 전략입니다.


#위메프, '60초쇼핑' 선보여


위메프는 V커머스를 활용해 온라인 판매에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2월까지 70개 소상공인 파트너사 제품의 홍보영상 ‘60초쇼핑’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60초쇼핑에서는 방송인 장성규, 모델 장현실 외 다수 모델이 크리에이터로 출연해 실제 상품을 사용하며 상품 소개, 활용법, 꿀팁 등 정보를 제공합니다. 60초쇼핑 영상 콘텐츠는 위메프 기획전 페이지, 유튜브 채널 60초쇼핑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위메프는 매주 화요일 새로운 4개 상품의 홍보영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공유 주방 고스트키친, 92억 투자 유치


ICT 기반 스마트 공유주방 고스트키친이 92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고스트키친은 우아한형제들에서 배민수산·배민키친 출시를 주도했던 최정이 대표가 창업한 배달 전문 공유주방 브랜드입니다. 지난 7월 1호점 삼성점, 8월 2호점 강남역점을 열었습니다. 공유주방은 누구나 별도의 설비 투자 없이 소자본으로 외식업 창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인데요. 고스트키친은 배달음식점 창업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대 상권인 서울 강남 역세권에 위치한 풀옵션 개별 주방을 보증금 1천만원-1200만원, 월 임대료 150-170만원에 임대해주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앱을 통한 주문 접수부터 결제, 주문한 음식이 라이더(배달인력)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데이터사이언스팀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메뉴 개발, 마케팅, 광고 등 배달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모든 분야와 연관된 각종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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