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뮤직, 랭킹 측정에 유료광고 조회수 반영 안해
유튜브가 정확한 음악 차트 순위 산정을 위해 집계 방식을 수정했습니다. 지난 14일 외신에 따르면, 유튜브가 운영하는 음악 플랫폼 유튜브뮤직의 차트 순위 산정에 유료 광고 방식으로 재생된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영상 공개 후 첫 24시간 동안 순수 조회 수를 반영하는 '24시간 레코드 데뷔'기능을 사용할 방침이며, 이용자가 적극적으로 뮤직비디오를 검색하고 링크 클릭하는 등의 소비가 포함됩니다. 이런 정책이 향후 유튜브 광고 매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네이버, 파이낸셜 분사 앞두고 간편결제 공격적 마케팅
네이버는 오는 20일 오전9시 본사 사옥에서 임시 주주 총회를 통해 네이버파이낸셜(가칭) 분사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지난 7월 네이버 페이 부문을 분사시켜 커머스 기반의 금융업 진출에 대해 공식발표했었는데요. 네이버파이낸셜 출범을 앞두고 네이버는 네이버페이 사용자 확보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의 공격적 마케팅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5만원 이상 충전 시 2%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이벤트 및 지인에게 송금 시 1000원을 포인트로 지급하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 오픈마켓 서비스인 스마트스토어에 다양한 상점을 입점시켜 네이버페이를 활용한 간편결제 및 주문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식당 예약부터 주문·결제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오프라인 상점 공략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 빅데이터 분석 결과
모바일 게임 플랫폼 기업 AppLovin(앱러빈)이 비편향 실시간 인앱 비딩 솔루션인 MAX를 출시했습니다. MAX는 2019년 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고 이후 단일 통합 경매를 통해 광고주가 퍼블리셔 인벤토리를 동시 입찰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왔는데요. 해당 프로세스의 목적은 CPM을 최대한 높이고 개발자의 ARPDAU(Average Revenue Per Daily Active User, 일일 액티브 사용자당 평균 수익)를 증대하는 것으로, 이미 많은 유명 게임 퍼블리셔들이 지속적으로 광고 수익 증가하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