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애플  #개인맞춤형컨텐츠추천플랫폼   #유튜브  #모바일결제  #거짓광고  

1. #애플이 선정한 ‘베스트 오브 2016’ 

애플이 앱 스토어, 아이튠즈 스토어, 애플 뮤직에서 판매된 음악, 영화, 앱의 ‘베스트 오브 2016’을 공개했습니다. 음악 부분에서는 힙합 뮤지션 드레이크가 선보인 ‘뷰즈’에 수록된 ‘원 댄스’가 올해의 노래로 선정되었으며, 영화는 블록버스터와 다큐멘터리, 로맨스, 애니메이션 등 분야별 8개의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로맨스 부분에서는 얼마 전 국내 개봉한 ‘라라랜드’가 차지했으며,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쿠보와 전설의 악기’와 ‘앤서니 위너’가 선정됐습니다.

또한, 애플 앱스토어에는 200만 개가 넘는 앱이 등록되어 있고, 한 해 동안 수 많은 포토 에디터 앱이 출시되었는데요. 수 많은 앱 가운데 올해의 아이폰 앱으로 선정된 앱은 '프리스마 : 포토 에디터, 아트 필터 사진 효과(Prisma: Free Photo Editor, Art Filters Pic Effects)' 였으며, 올해의 아이폰 게임으로는 클래쉬 로얄에 뽑혔습니다.

2. 바이두, #개인 맞춤형 컨텐츠 추천 플랫폼 ‘포핀’ 한국 런칭

바이두 재팬그룹이 개인 맞춤형 콘텐츠 추천 플랫폼 ‘포핀(popin)’을 한국에 공식 런칭한다고 합니다. 포핀은 미디어 사이트 내에서 개별 독자들의 성향, 관심 분야, 읽는 패턴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PC나 모바일에서 뉴스 및 콘텐츠를 추천해주는데요. 포핀은 혁신적인 콘텐츠 분석 알고리즘과 일본에서 특허를 취득한 ‘READ(리드)’툴을 바탕으로 독자의 콘텐츠 구독 패턴을 면밀히 분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독자가 읽고 있는 뉴스 하단에 해당 독자가 관심 있어할만한 미디어의 다른 기사나 외부로 링크되는 콘텐츠를 추천해줍니다. 포핀의 대표는 모든 콘텐츠를 단순 클릭수나 페이지뷰 등 일괄적으로 정량적인 분석을 하는 것은 미디어의 뉴스와 같은 고급 콘텐츠에는 적합하지 않아, 실제 독자가 읽는 시간과 열독 패턴 등까지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포핀은 ‘네이티브 애드(Native AD)’를 통해 미디어에게 부가 광고 수익을 안겨줄 수도 있는데요. 세밀한 관심사에 따른 세부 타겟팅을 바탕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 2016년 #유튜브의 베스트 동영상 10개

국내 유튜브 사용자들이 즐겨 본 뮤직비디오 TOP 10은 상위 10개 모두 국내 뮤직비디오로 나타났으며, 그 중 신인 걸그룹의 영상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 외에 드라마 OST와 남성 발라드의 강세도 눈에 띄는데요.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유튜브 영상 중 국내 사용자들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TOP10 영상은 키즈 콘텐츠의 강세가 돋보였는데요. 최근 캐릭터, 스토리뿐 아니라 음악을 중심으로 한 키즈 콘텐츠 소비가 확장되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이와함께 TV콘텐츠의 디지털 확산 트렌드도 두드러졌으며, TV프로그램의 선공개 또는 미공개 영상들도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2016년 국내 유튜브 사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영상은 유튜브 리와인드 한국 채널,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유튜브 영상 트렌드는 유튜브 리와인드 글로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4. 한국 #모바일결제 이용률 세계 3위

한국이 전세계 국가 중 모바일결제 이용률이 3번째로 높으며, 아시아가 대륙중에서 가장 모바일결제 이용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모바일결제 경험이 가장 높은 나라는 중국으로,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은 모바일결제를 한다는 응답자 비율이 40%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아에서 모바일결제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첫째 인도나 말레이시아처럼 전통적인 뱅킹 시스템이 미비한 국가에서는 모바일결제가 매력적인 지불수단이 되고 있으며, 둘째 아시아의 발달된 채팅 앱 문화도 모바일결제 수용도를 높이는 원인으로 꼽힙니다.

국내에서 모바일결제 시장은 정체를 보이고 있지만, 결제 서비스간 경쟁은 굉장히 치열한 상황입니다.

5. 폭스바겐, #거짓광고로 역대 최대 과징금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과징금 373억 2600만원이 부가되었습니다. 통상적인 작동 상태에서는 배출가스 기준에 미달하는데도 이를 숨긴 채 환경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차량이라고 2007년 12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신문, 잡지, 인터넷 등에 광고했기 때문인데요. 표시광고법 위반행위에는 관련 매출의 최대 2%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지만 파급효과가 큰 방송에서는 이미지 광고만 있었고 구체적인 허위 표현이 포함되지 않았다며 1%를 적용했습니다. 

외국의 과징금 규모와 비교해보았을 때,이탈리아는 폭스바겐의 거짓 광고에 약 500만 유로의 과징금을, 브라질과 대만은 각각 28억, 1억 8천만원을 부과한 것에 비하면 역대 최대 과징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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