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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유튜버 탈세 혐의 / 인스타그램, 사생활논란으로 팔로잉 탭 없앤다

오픈애즈

2019.10.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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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메일 출시 예정

카카오가 오는 11월부터 '카카오메일' 베타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카카오메일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내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kakao.com'을 도메인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 내에서 쉽게 이용 가능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메일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출시에 앞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메일 선점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토스, MAU 1천만명 돌파 

토스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합니다. 현재 토스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3400만 이상이며, 누적 가입자 수는 1500만명 이상입니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토스가 한 달 1천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국민 금융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토스를 사용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최고의 사용 경험을 통해 안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고소득 유튜버 탈세 혐의 

국세청이 지난 일년간 탈세 혐의가 짙은 유튜버들에 대한 세무조사한 결과 유튜버 7명이 소득 총 45억원을 탈루했다고 밝혀졌습니다. 특히 원천징수가 가능한 MCN 소속의 유튜버들과 달리 개인 유튜버들은 종합소득을 자진신고하지 않으면 수익 파악이 어렵다고합니다. 국세청은 유튜버 등 신종사업에 대한 업종코드를 신설하여 지난달 부터 적용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사생활논란으로 팔로잉 탭 없앤다 

인스타그램이 팔로잉 탭 기능을 폐지했습니다. 팔로잉 탭은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팔로우하는 사람이 어떤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는지, 또 어떤 댓글을 달았는지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팔로잉 탭은 '스토킹'에 사용되거나, 프라이버시를 침해한다는 비판도 있었으며, 인스타그램 제품 책임자는 "인스타그램의 '단순함(Simplicity)'를 위해 해당 기능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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