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umers Say They Trust Traditional Media Ads More Than Digital Ones
미국의 소비자는 온라인 광고보다 전통 매체 광고를 더 신뢰한다.
온라인 팝업 광고는 가장 신뢰를 주지 못하고, 무시당하는 광고라고 합니다.
MarketingSherpa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의 4분의 1만 팝업 광고를 믿을 수 있는 광고라고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Hubspot 또한, 팝업 광고는 소비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광고 형태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전통매체의 광고는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구매결정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래는 이에 대한 marketing charts의 자료를 일부 번역한 내용입니다.
Hubspot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외로 사람들은 지면광고와 TV광고를 가장 덜 싫어한다고 합니다.
또한 Marketing Sherpa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구매를 결정할 때 지면광고(82%)와 TV광고(80%)를 더욱 신뢰한다고 하는데요.
DM(76%)과 라디오 광고(71%) 그리고 옥외광고(69%)도 신뢰할 수 있는 광고 매체 5위 안에 들었습니다.
MarketingCharts의 자체적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전통 매체가 그들의 구매 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믿고 있는데요.
2,000명의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TV광고가 그 어떤 다른 Paid media보다 구매 결정이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지면광고는 광고의 노출량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의 영향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The MarketingSherpa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전통 매체 광고를 통해 그들이 평소 만족하고, 호감이 있었던 회사의 마케팅과 가장 빈번하게 소통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절반 이상이 항상 좋아하는 브랜드의 TV광고를 시청하고, 이메일을 구독하며(50%), 메일에서 받은 광고를 읽을뿐 아니라(50%), 상점에서 지면 광고를 읽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48%)
하지만 전통매체 광고에도 긍정적인 반응만 나타나는 건 아닌데요.
일반적으로 브랜드나 기업에 만족하는 소비자이더라도 프리롤 광고를 스킵하는 방식으로 (43%) 마케팅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으며,
지면 광고를 무시하거나(35%), 카탈로그를 버리거나(34%), 채널을 바꾸고, 스킵하면서(34%) 마케팅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전통매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다르게, 최근 많은 사람들은 온라인 광고를 차단하고 있는데요.
특히, 웹사이트에 크게 뜨는 팝업 광고는 웹페이지 로딩을 늦어지게 만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유형의 팝업 광고를 싫어한다고 합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온라인 배너광고와 팝업광고의 신뢰도가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온라인 광고 중에서는 블로그나 소셜미디어에 노출되는 광고 형태의 신뢰도가 배너 광고보다 더 신뢰도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온라인 광고를 집행할 때,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보다 소비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출처 : marketing ch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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