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오늘아침] 온라인쇼핑 6조 돌파, 16년간 26배 성장 & 네이버 ‘푸드윈도’ 판매자 4000명으로!

오픈애즈

2017.01.0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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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온라인쇼핑  #네이버'푸드윈도'  #네이버'웹드라마'  #간편결제  #온라인 조정 시스템  #페이스북

 

1. #온라인쇼핑 6조 돌파, 16년간 26배 성장

온라인쇼핑 거래 규모가 지난해 11월 기준 전년보다 23% 증가한 6조87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소매 판매에서 온라인쇼핑의 비중은 17.9%를 차지했으며,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 쇼핑은 56.4%를 차지했습니다. 처음 온라인 쇼핑이 시작된 2000년대에 이후, 1인 가구 증가라는 사회 변화와 간편결제, 빠른 배송 등의 기술 발전으로 인해 26배나 성장하였는데요. 특히,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가장 많은 상품은 11월 기준으로 여행 및 예약서비스, 의복, 가전/전자/통신기기, 생활/자동차용품, 음/식료품, 화장품 순이었습니다. 

 

 


 

2. #네이버 ‘푸드윈도’ 판매자 4000명으로!  

최근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따라 네이버가 새해 신선식품 쇼핑 전문관 ‘푸드윈도’에서 신규 입점 판매자 4000명을 확보한다고 합니다. 이는 각지 농어민에게 온라인상 판로 기회를 넓혀준다는 의미도 있는데요. 푸드윈도는 오픈마켓과 비슷한 개념으로 고객이 특정 상품을 구매하면 산지 직송 방식으로 배송되며, 생산자의 사진뿐 아니라 자신만의 판매 철학과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를 통해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푸드윈도’에는 고객 구매 평가를 20개 이상 받은 푸드윈도 판매자 가운데 평점 85점 이하 사업자를 자동으로 검색 목록에서 제외하는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잇어 품질을 인정받은 상품만 고객에게 노출되어 재구매를 유도하게 됩니다. 

푸드윈도의 월 거래액은 2015년 대비 약 10배 증가했으며, 네이버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식품 중 신선식품의 비중은 40%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올해에는 친환경 인증 제품군 확대는 물론 지역 명물 맛집이 판매하는 식품까지 입점시킨다고 합니다.

 

 


 

3. #네이버 웹드라마, 연간 재생수 1억건 돌파 

다양한 소재, 장르, 포맷을 시도하며 양과 질의 동시 성장을 이끌어냈던 네이버 웹드라마의 연간 재생수가 1억건을 돌파했습니다. 2016년 웹드라마 상영 편수는 95편을 기록했으며, 전년대비 158% 늘어난 수치인데요. 특히, 연령, 성별, 기기 등 여러 측면에서 사용성이 확대돼 성장을 이끌었다고 합니다. 

2015년까지만 해도 10대와 여성 사용자층에 편중되었지만, 현재는 남자 40%, 여자 60%를 기록하며, 연령별 비중은 20대 38%, 30대 25%, 10대 22%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72초 TV, 기린제작사, 단테미디어랩과 같은 중소제작사가 다양한 실험을 통해 새로운 웹 콘텐츠를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는데요. 창작 생태게 개선을 위한 금전적 지원도 지속한다고 합니다. 

 

4. 온라인 #간편결제, 네이버/카카오/페이코 ‘차별화’로 승부 

온라인 간편결제 시장에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의 경쟁이 본격화 된 가운데, 올해는 ‘차별화’ 경쟁이 예상됩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공과금 납부 시장에서 경쟁하는 한편, 페이코는 편의점과 게임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고 하는데요. 

MAU 550만 명, 누적 거래액 약 3조 5000억 원에 달하는 네이버페이는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결합해 경쟁 우위를 차지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신한은행과 협업하여 네이버페이를 활용한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카카오페이는 이미 부산, 서울 지역에서 카카오페이를 활용한 공과금 청구서 서비스를 제공 중인데요. 이뿐 아니라 작년 인수한 멜론의 결제 수단으로 카카오페이를 연동하는 작업도 마무리 단계입니다. 카카오페이의 누적 가입자수는 1300만 명이며, 누적 거래액은 1조원에 달합니다. 

마지막으로 NHN엔터테인먼트의 ‘페이코’는 현재 3만 3000여개에 달하며 급증하고 있는 편의점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며, 게임사와의 제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페이코의 가입자는 610만 명에 달하며, 최근 누적 결제액은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5. 소비자 피해구제 원스톱으로, #‘온라인 조정 시스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2017년 소비자 정책 종합시행 계획’ 등을 확정하여, 가장 먼저 소비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정보 제공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소비자 종합 지원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학 피해 구제를 받는데 필요한 각종 상품, 안정정보 등을 통합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에 따라 인기가 많아지는 전동스쿠터, 즉석조리제품 등의 가격과 품질 비교정보를 제공할뿐 아니라 위험물질 함유, 전자파 등의 안전성 정보도 함께 제공합니다. 

또한, 공정위는 피해 구제부터 처리까지 모든 절차가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하도록 ‘온라인 분쟁 조정 시스템(ODR)’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상조업체에서 선수금 보전 비율을 준수하는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수술 후기로 위장한 성형외과 광고, 상조 결합 상품 광고 등의 허위/과장 광고도 감시할 예정인데요. 공정위와 각종 정부 부처에서 소비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법안과 규제를 마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6. #페이스북, 또 언론 검열 논란

지난해 12월 30일 <가디언>의 언론인이 트럼프 지지자를 비난하는 내용의 포스트를 공유했다가 페이스북으로부터 24시간 차단 조치를 받은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이에 대해 ‘실수’였다고 해명했으며, 게시물을 잘못 삭제한 것이며 확인 후 바로 복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언론 검열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불과 몇 달 전에도 베트남 전쟁을 상징하는 사진으로 알려진 퓰리처상 수상작 ‘전쟁의 공포’ 사진을 검열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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