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공동구매하는 톡딜
최근 카카오톡을 통해 온라인 쇼핑에서 공동구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살 수 있는 '톡딜'의 매출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톡딜은 카카오톡 '쇼핑하기'페이지에서 물건을 살 때 카카오톡 이용자들과 함께 구매하여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카카오에 따르면 톡딜을 통해 공동 구매할 수 있는 상품 수는 지난해 5월 시범 서비스 기간에 1만 7000개였지만, 같은해 6월 정식 출시 후 매 분기 2배이상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지난해 말 부터 카카오는 카카오톡 기반 방송과 톡딜을 결합하는 실험도 지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SKT, 올해 안에 사명 바꾼다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이 인공지능 강화를 위해 국내 ICT기업간 초협력을 제안하고 기업 정체성 강화를 위해 올해 안에 사명도 변경하겠다는 파격적인 계획을 내놨습니다. 지난해 SK텔레콤은 지상파 방송사 3사와 손잡고 출범한 토종 OTT 서비스 웨이브를 시작으로하여, 앞으로 객관적으로 높은 기준을 놓고 글로벌 스탠드를 맞추기 위한 협력을 지향할 예정입니다. 또한, S텔레콤이 앞으로 통신기업이 아닌 종합 ICT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할 계획이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이라는 브랜드도 좋지만, 이름을 바꿔도 되는 시작점에 와 있다고 본다"라며 "초연결자를 뜻하는 '하이퍼커넥터'와 같은 종합 ICT기업의 의미를 담은 이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외국인도 타다 호출 가능해진다
타다가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해외 전화번호 가입과 해외 발급 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업데이트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시스템 언어설정에 따라 타다 베이직과 같은 실시간 차량 호출 등 일부 서비스가 영문으로 제공돼 외국인 고객들의 타다 서비스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타다 발표에 의하면 이미 한국어 이외의 언어 설정을 적용한 이용자가 8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위메프, 파트너사 6100곳 신규 입점
위메프가 신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을 지난 11월 1일부터 시작한 뒤 신규 입점한 파트너사가 6100곳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 가운데 월 거래액 기준 1천만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 파트너사는 77곳, 1억원 매출을 기록한 파트너사는 6곳에 이른다고 합니다. 위메프는 앞으로 상품 등록 플랫폼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이커머스 쇼핑사 양식 호환 등록 기능을 강화하고 호환 대상 사이트를 기존 1개에서 2개로 추가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이커머스에 상품을 등록한 판매자는 해당 양식을 복사해 위메프 시스템에 그대로 붙여 넣기만 해도 위메프에서 상품을 등록 및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