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뮤직, 급성장
아마존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뮤직'의 가입자가 5천 500만명을 돌파했다고합니다. 이는 전년 대비 50% 늘어난 가입자 수치이며 애플뮤직과 2위를 다투는 경쟁 가능한 범위로 좁혀졌다고 합니다. 애플뮤직의 가입자는 지난해 여름 기준 6천만명이였으며,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1위는 스포티파이로 지난 분기 유료 가입자가 1억 1300만명정도 되었습니다. 아마존은 음악 스트리밍 시장에 애플보다 한발 늦게 뛰어들었지만, 지난해 9월 울트라HD급 5천만 이상의 곡을 감상할 수 있는 아마존 뮤직 HD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아마존 프라임 회원과 에코 스피커 사용자 대상의 요금 할인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덕분에 아마존 뮤직 HD 서비스를 하는 미국, 영국, 독일에서 지난해 50% 이상 성장했으며,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HD급 이하 서비스 지역에서는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합니다.
#스파크플러스, 12번째 지점 오픈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12번째 지점인 성수점을 개점했습니다. 스파크플러스 성수점은 1970년대 스웨터 공장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활용하여 약 700여평 규모로 입점했다고 합니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성수점은 공간의 특성상 입주사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험하고 개선하는 최적의 오피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스파크플러스는 성수점과 같이 주변 환경을 적극 반영하는 특색 있는 지점을 개발해 서울 전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리플, 중국 여행 예약 상품 전액 환불
트리플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우려가 높아지며 고객들이 중국여행을 위해 예약한 호텔, 투어, 입장권 등 여행 상품 취소를 원하면 전액 환불이 가능하게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환불 지원 대상 지역은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이며 환불 불가 상품도 취소하면 전액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트리플 김연정 대표는 "급작스러운 상황으로 난감할 고객을 위해 트리플이 먼저 나서서 전액 환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라며 "호텔과 협의를 먼저 진행하는게 보통이지만 건강과 안전 문제인 만큼 고객 편의를 우선 고려하고 이후 호텔 등과 협상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