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 앱에서 철도 승차권 판매
카카오모빌리티가 한국철도공사와 국민 생활 밀착형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 서비스를 모빌리티 플랫폼과 연계하여 국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고, 철도와 타 교통수단을 연계한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카카오 T앱에서 KTX, 무궁화호 등 다양한 종류의 기차표에 대한 실시간 예매가 가능하고 구매, 결제, 발권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공동대표는 "카카오T의 확장성이 무궁무진한 만큼, 한국철도 공사의 다양한 상품들을 연계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해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파괴적 커머스 시대' 트렌드 컨퍼런스 개최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한국경영학회, 한국소비자학회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 스타트업 혁신을 위한 트렌드 컨퍼런스'를 2월 5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통 영역의 경계가 무너지고 역동적으로 급변하는 커머스 시장의 글로벌, 국내 현황을 조망할 예정이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국내외 혁신 기업들의 동향을 살피고 앞으로 인공지능, 결제, 클라우드까지 이어질 커머스 산업의 미래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열립니다. 주요 연사로는 유승엽 남서울대 교수, 김연희 BCG 대표, 유병준 서울대교수,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김한나 Grip 대표 등이 참여합니다.
#네이버, 카카오 역대급 실적
네이버와 카카오가 역대급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금융 데이터 전문 기업 FN가이드는 지난해 네이버와 카카오의 매출을 각각 6조5800억원, 3조8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의 매출 5조5769억원 대비 약 1조, 2조 4170억원 대비 약 6000억원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편, 영업이익은 네이버 전년 9425억원 대비 19.36% 감소한 7600억원을 기록하고, 반면에 카카오는 지난해 영업이익 729억원 대비 167.48% 증가한 1950억원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합니다. 네이버의 경우 광고 매출 성장 외에도 한국과 일본에서 간편결제, 웹툰 등 주요 서비스의 수익성 개선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카카오의 경우 채팅창 목록의 광고 서비스 '톡보드' 성공이 실질적인 실적 증가의 배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